졸업후

필리핀 어학연수때 느낀점.
현지강사들은 그 지역에서 우수 대학출신들
졸업후진로->technical support와 어학원강사
극 소수 CPA취득하는데 상당히 어렵다함.
테크니컬서포트 봉급이 높으나 업무강도쎄서 1년정도 하다가 강사로 직업변경 케이스가 있더군요. 한인어학원 급여는 1시간에 2천원 남짓... 한국에 와서 애들 가르치면 2만원은 넘을건데...한국 사장은 돈많이 벌겠더라구요. 어학연수비는 비싼데 직원들 급여는 작으니.

저희도 비슷한거같아요.졸업후 대기업 다니다가 힘들어서 공단쪽으로 이직하려고 하는 모습들
월급 많이주는거 같지만 실상 사내보유액이 증가하는걸 보면요.

답은 정해진건없지만 빠른 외국유학이나 고시합격을 통해 우리사회에서 그래도 경제적으로 넉넉하게 살 수 있는 통로인듯하네요. 한국사 공부하는데 이런 생각이 나서 글써봅니다. 학우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