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로
이건거의확실한데 글쓴분께소홀해지기시작하면서 어떤분이 눈에들어왔고 바람아닌바람식으로 연락주고받기 시작했을거고
이리저리 핑계 잡아서 헤어진뒤
썸 타다가
2주정도지난후에 아 이정도 시기면 됐겠지 생각하고 사귄듯
두번 다시 뒤 보지마요.
시간 좀 더 지나면 진짜 아닌사람이었구나 느낌
그리고 그때쯤엔 전남친은 헤어지고 후회하는 시점일테고
ㅋ 저 남잔데 제 주변보면그래요
저 1학년때 반대상황 비슷한 경험도있었고
제가 일반화 시키려 한 부분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지금 이 글쓴분께는 우리가 무슨말을해도 크게 위로가 되진않아요 더군다나 님이 쓰신 아래댓글처럼 헤어지면 끝이지 뭘 서로를 생각해줘야 하냐는거 같은데
저도 이 말이 틀린말은 아니라고생각하구요 다만 글에서 공감되는부분이있어 좀 제 감정이 들어간것 뿐입니다.
이 글을 쓴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시는지.. 더이상 상처주고 싶진 않네요
이미 헤어지자고 하기 훨씬전부터 마음정리가 다 되서 다음사람도 쉽게 만날수 있었을지도 모르죠. 글쓴분이야 마음이 남은 상태에서 헤어짐을 통보받아서 지금되게 심란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 이주면 충분히 호감이 생기고 연인으로 발전할 시간이기도 하죠. 설령 헤어지기 전에 다른 여자가 눈에들어왔다고 해도 바람피우지 않고 헤어지자고 한건 전남친이 잘한거라고 생각해요. 어쨋든 바람을 폈는지 어떤진 모르는거고, 전남친이 프사나 페북에 티를 내는것도 자기 행동에 아무런 거리낌이 없다는걸 증명하고자 올린거거나 정말 아무 잘못도 없다고 생각해서 그렇겠죠. 나머지는 님이 견딜부분이네요. 정황을 모르니 전남친을 무조건 욕하기도 그렇고 그냥 글쓴분이 스스로를 갉아먹는 생각에서 하루 빨리 벗어나길 바라는 수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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