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지나가다가 맥주가 저렴해서 먹자고 올라갔어요..
비어마트 형식이었죠..
밖에 간판에는 KGB가 3,900원인가 되어 있었구요.. 그래서 와 싸다 한잔 하자 그러고 갔죠..
맥주 세병 샀는데, 18,000원 인가 나온거에요..
그래서 왜 그렀나고 했더니, 맥주값이 올라서 한병에 거의 6,000원 하네요.
갈려면 가라고 하네요.
기분좋게 술 한잔 할려고 갔는데, 이제는 술집에서도 낚시를 하네요.
이게 말이 됩니까?? 그러면 간판을 고치던지,
맥주값이 배가 되도록 간판을 안고치고 그러고 불도 켜놓고 그 가격 처럼 해 놓고.
술취해서 가면 모르겠지만, 그런 사람들을 타겟으로 장사하겠다는 건가요?
대학생이 봉인가요?
분위기도 쓰레기더만.
너무 억울해서 이 밤에 글 한번 씁니다..ㅠㅠ
학우님들 이런데 잘 알아보고 속지 마세요. 계산서 나와도 그냥 넘기지 말고 차분히 다시 계산해 보세요.
이렇게 계산하는거 루저 아닙니다.
우리 모두를 위해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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