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타나봐요 ㅠ
1학기때는 봄탄다고 외로움에 몸부림쳤는데
이젠 또 여름인가보네요 ㅠ 과사람들과 계절학기끝나면 중도에서 공부하자던 약속따위 단 한번도 지킨적이 없고
주 2회 수업하러갈때만 외출하는 완젼 잉여잉여생활을 하는 중이네요
뭔가 슬퍼요 ㅠㅠ이유도 없는데 우울하고 ㅠㅠ
이제 3학년이니 또 담학기 지나면 4학년된다고 생각하니 더 우울하고
담학기 우리동기 복학한다는 말 들으니 더 우울하고 ㅠ
거기다 부경대 통합한다니 더 우울하고 ㅠ
모든게 귀찮네요 ... 자취방에 누가 벨눌러도 대답도 하기싫고...그래도 가끔 하나님의 품에 함께해요라고 하시면
문은 안열어줘도 안녕히가시라고 대답은 해줬는데...
요즘 가끔 먹는 크리스피가 오직 삶의 낙이고
혼자있으면서 더즌사서는 '역시 모양과 맛,빛깔이 훌륭하군' 이딴생각이나 하고
몸무게만 늘어날 뿐이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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