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년 조금 넘게 사귄 커플입니다.
여자친구가 처음에 절 무척 좋아해서
집앞에도 오고 불안해하기도하고 그래서
그때마다 사랑한다 표현해주고 꼭 안아주고
걔 집 가는 길 까지 바래다주고 그랬는데요.
시간이 좀 지나 최근 여자친구가 바쁜 일이 몇개 생기고
축제기간 거치면서, 또 피곤해 보이길래 저랑 약속은 좀 양보하고,
밤새 친구들이랑 술 먹고 돌아다니고 하는거 허락해줬어요.
그리고 카톡이 잘 안와서 걱정을 좀 했는데, 이게 집착 같았던걸까요.
반응도 그렇고 절 보고싶어하는 정도도 그렇고
뭔가 시들해진 것 같아요
불편하지만 이걸 주제로 얘기해야 할까요?
아니면 지켜보면서 여자친구의 마음이 돌아오길 기다려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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