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에 저 왕따시키던 애가..

답답한 꽃마리2015.05.15 22:00조회 수 3372추천 수 5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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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사범대 갔거든요...
지금 교생시즌인지 교생나가서 학생들한테 스승의 날 선물받고 편지받고 그러네요..

신난다고 페북에 자랑인듯 올리는데... 학생들이 쌤 좋다는둥 댓글 다는것도 너무 보기싫고 거기에 그 애가 내숭떨고 가식떠는것도 진짜 꼴보기싫네요.

나중에 교사됐을때 자기 반 애가 왕따당하면 니가 왕따당할만하니까 왕따당하는거라고 하진않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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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에는 좋은 대학 가는게 전부라고 공부만 시키더니 (by 다친 루드베키아) 학창시절에 공부열심히해서 대학왔더니 (by 촉촉한 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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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혹시 증인이나 증거자료있으면 지금도 늦지않았습니다. 교육청찾아가서 이딴넘을 교사시키냐고 깽판쳐보세요 아니면 방속국쪽에 아시는분 계시면 저걸로 기사화좀 해달라고 부탁해도되고요
  • @날렵한 팥배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5.15 22:04
    여자애들 사이에서 흔히 생기는.. 친구만들기 위해서 남 까면서 내편만드는 그런 식으로 피해자가 된거라... 증거랄게 딱히없네요..ㅠㅠ
  • @글쓴이
    아 여자분이군요.. 남자면 때리고 이런경우가 많은데 여자들은 아무래도 뒷담식 따돌리기니 이건 좀 힘들겠네요 흠.......
  • 정식으로 아직 선생님된거아니라면 더 인실좆하기 쉽겠는데요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힘내여 힘!
  • 참... 님기분이 어떠실지... ㅈ같네요 진짜
  • 여자애치고 파벌싸움 안해본애도 드물지만 그런 과거사가 있다니 피꺼솟하시겠네요... 개인적으로도 소름ㄷㄷ
  • 여자애들 거진 다 그러지 않습니까..피꺼솟은 이해하지만..그냥 무관심이 정답같네요
  • 음 가증스럽네요..
    분명 그사람 벌 받을거에요
  • 물론 피가 거꾸로 솟는 느낌인게 당연합니다.
    저 같아도 따지고 싶은 심정일 거에요.
    그러나 과거의 그 사람을 생각하기보단
    넓은 이해심을 가지고 용서해줍시다.

    사람의 성격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그 사람이 몇 년동안 대학 생활을 하면서
    어떻게 바뀌었는지는 한 번도 이야기 안 해봤지 않습니까?
    지금의 그 사람이 어떤사람인지, 과거의 자신의 잘못을 지금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게된 다음에 미워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분명 좋은 강사는 될 수 있어도 좋은 스승은 못 될 거에요
  • 저도 1년 정도 중학교때 친구 괴롭힌 적 있는데.. 그전에도 그이후인 지금까지도 착하다 선하다 소리듣고 살아요..솔직히 전 착한데...그 1년은 왜그랬는지 모르겠어요..아직도 후회하고 있어요...그아이한테 상처를 준건 엄연한 사실이에요. 그사람도 그럴지 몰라요..
  • 나도 중학교때 애들 많이괴롭혔는데 지금은 후회함 다 사과하고싶은데 당사자들은 기억하겠지만 난 잘 기억안나서 더 미안함 ㅜ 철없을때 한 행동이라
  • 본인들은 철없을때 한행동이지만 당한사람은 지금까지 아파하고 있습니다. 위의 두분 어릴때라서 철없을때라는 식으로 자기합리화하지마세요. 어리고 철없는수많은 애들도 본인들이 했던행동을 하지않아요 . 평생 죄책감가지면서 살길 바랍니다.
  • 테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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