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친이랑 일주일에 한번보는데 셤기간있고이럼 한달에 두번 볼때도 있습니다. 저희는 놀러갈땐 가지만 딱히 계획이없으면 사랑을 해요///// 그런데 요즘들어 남자친구가 너무 자주가는거 아니냐고 합니다. 놀러가는거 당연 좋죠. 그렇지만 저는 엠티가는것도 지겹다거나 만날때마다 간다는 그런 생각한번도 한 적 없었는데 남친은 그렇게 생각했다니까 정말 충격이었어요. 어제도 가기 싫다고 단호하게말해서 상처받았어요ㅠ 제가 가자고한것도 아니고 그냥 뭐할까 물었더니 사전 차단식으로 딱 잘라 말합니다... 그리고 지지난주에 간만에 이박삼일로 여행갔는데 첫날은 찜질방 둘째날은 게스트하우스 여러사람이 같이 쓰는데서 자자고하고..큰맘먹고 제가 마지막날은 그래도 좀 괜찮은데서 자고 싶다니까 매번볼때마다 가는 곳보다 여행 추억을 만들고 싶었다고 하네요ㅠ 그럼 난 또 이상한 여자된거 같고.. 보통 남자들이 이런 쪽에 더 적극적인것 아닌가요?? 제가 이상한건지 남친이 혹시 맘이 변한건지 모르겠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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