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겉으로는 별로 소심해보인다는 소리는 안 듣고
오히려 외향적이라는 소리를 많이 듣고
여자들이랑도 많이 친한데
막상 제가 사랑하는, 좋아하는 여자랑 엄청 친하게 지내면서
그 여자도 저한테 맘이 있는 걸 나타내고 그러는데도
고백을 못 하겠어요
뭐라고 말해야 할 지도 모르겠고
둘만 어쩌다 있게 되거나 그럴 때
속으로는 고백하고 싶은데
겉으로는 그냥 일상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는 저를 보면 답답합니다
솔직히 차일까봐 불안한 것도 있고
저 혼자 오해하고 있나 싶기도 하네요
그래서 계속 사랑하는 여자를 계속 놓치게 되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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