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얘기가 몇번 나와서 말인데요. 천주교, 기독교에 대해서

민망한 복자기2015.05.21 09:48조회 수 1426댓글 8

    • 글자 크기
제가 느끼는 차이점은
천주교는 교황이 직접 세월호 유가족을
도와줬지만
기독교는 그렇게 하는 큰 교회
목사들 못봤어요.
요즘 한국사회가 약자의 눈물과 울부짖음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데
마지막 남은 보루라고 할수있는
종교에서는 한 목소리를 내었으면
좋겠는데 아쉽네요.
    • 글자 크기
초특가 야xx! (by 현명한 느티나무) 토스 7 찍으신분들 공부 어떻게 하세요? (by 잉여 깨꽃)

댓글 달기

  • 개신교 말씀하시는거죠?
    한국의 교회, 목사들은 신도들을 돈줄로보기때문에 돈안되는 짓은 안할겁니다
  • @무거운 눈개승마
    저도 기독교에서 봉사활동이나 복지재단 많이 하는거 알고있기는 한데
    유독 민주화운동이나 세월호 사건 같이
    예민한 부분에서는
    천주교는 집단적으로 움직이고
    기독교는 일부 유명인사들 중심으로
    움직이는거 같아요.

    명동성당과 여의도순복음교회 라고 하면
    뭔가 딱 떠오르는 이미지가 확 다르네요.
  • @글쓴이
    그들에게있어서 종교란
    돈을벌기위한 비즈니스 수단일뿐
    한국의 개신교는 타락한지 오래된거 같습니다.
    너무 많은걸 바라지는 마시길
  • @무거운 눈개승마
    전부 다 라고 확언하기에는 좀
    훌륭하신분들 많겠죠.
  • 천주교는 교황이라는대표가있지만 기독교는 대표가없지않나요?대형교회라고 나서기엔 종파도 천차만별이니 각 종파별로 기부햇을듯
  • 세월호 유가족이라는 반쯤 정치적인 집단 돕는데는 천주교가 더 맞다고보는데 원래 천주교가 정치성향 좀 짙잖아요. 정의구현사제단이라던지. 해군기지사건도 보면 천주교 일부 집단이랑 꽤 관련있는듯하군요. 많은 기독교인들이 후원이나 애도는 했을거라 봅니다. 단지 정치성 때문에 적극적인 개입이나 교계 여론을 모아 목소리 내는것을 꺼린거죠. 원래 기독교라는 종교가 국가권력에 순종적인 사상이 어느정도 깔려있기도 하고 군사독재시절 한국 역사적으로도 사회개혁이라는 정치적 운동과는 거리를 두었죠. (뭐 한계도 있고 좋은 점도 있겠지만 그냥 이래왔다는 겁니다.)
    그리고 저도 개인적으로 세월호 유가족집단자체를 적극적으로 돕고 옹호하고 싶진 않습니다. 개개인에 대해서는 안타깝지만요. 세월호 인양이니 뭐니 하는거도요.
    님은 세월호 개개유가족에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해야한다 생각하시는 겁니까? 한 집단의 주장을 위해 도와야된다고 생각하시는겁니까? 전자라면 저랑 맞겠지만 후자라면 저와 다르네요.
  • 세월호사건이 단순 사고는 아니잖아요. 굉장히 고도의 정치성을 띤 문제인데. 그 정치성 때문에 단순한 후원이라던지 돕는데 있어서 부족했다면 굉장히 반성해야될 문제겠지요.
  • 교황이 직접 어떻게 도왔나요?? 개신교도 봉사활동 엄청 간걸로 알고잇는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18800 초특가 야xx!8 현명한 느티나무 2018.06.25
종교얘기가 몇번 나와서 말인데요. 천주교, 기독교에 대해서8 민망한 복자기 2015.05.21
118798 토스 7 찍으신분들 공부 어떻게 하세요?8 잉여 깨꽃 2014.10.08
118797 국가근로 연락 오셨나요??8 엄격한 당종려 2015.08.14
118796 복비 안받는 부동산8 무례한 은백양 2015.12.20
118795 [레알피누] 서울에 괜찮은 찜질방 아시는분!8 한가한 가래나무 2017.01.04
118794 마지막 학기에 15학점이면 많이 듣는건가요?8 근엄한 층층나무 2018.08.01
118793 필통안에 스티로폼(?)은 파는곳 있나요8 돈많은 노랑어리연꽃 2016.10.07
118792 친구를 미워하는 제가 밉네요ㅠㅠ8 질긴 벋은씀바귀 2013.09.10
118791 수강편람 어디갔나요? ㄷㄷㄷ8 잘생긴 개비자나무 2013.07.25
118790 정문쪽 고시원들 가격이 얼마나하나요??8 초조한 홍단풍 2013.08.16
118789 수도권에서 오신분들 계신가용??8 청렴한 대팻집나무 2019.03.26
118788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8 외로운 꾸지뽕나무 2013.05.30
118787 드클하시는 분들! (+연천중)8 포근한 갈퀴나물 2017.02.04
118786 수험 스트레스8 난감한 층층나무 2021.08.01
118785 독일어 싸강 듣기로 마음먹었어요8 질긴 졸방제비꽃 2017.08.09
118784 강의후기정보 복학생은 못적나요??8 유능한 머루 2016.12.23
118783 .8 억울한 우엉 2018.02.11
118782 생산자동화나 메카트로닉스 들어보신분8 침울한 차나무 2015.12.22
118781 장학금 글 뜨는데8 조용한 참죽나무 2016.07.2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