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를 못하겠디

글쓴이2015.05.24 00:07조회 수 1364추천 수 1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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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헤어졌는지 난 이해를 못하겠다. 갑자기 한순간에 이렇게 사람맘이 변할 수도 있을까??


이해 가능한 이별이었더라면 덜 아프고 더 빨리 잊을텐데... 오늘도 니생각에 한숨만 나오네...


아 한번만이라도 나는 니가 되어보고싶다. 왜 그렇게 가버린건지 니가되어서 그 마음을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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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쁜 사람 되기 싫은 마음에
    설명없는 이별을 택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극단적으로는 잠수 이별도 있는데
    상대에 대한 예의가 없는 것 같아요
    마지막 배려..
  • @질긴 섬초롱꽃
    일방적으로 잠수타고 연락두절하는건 진짜 상대방을 개호구로 여긴다는 의미죠
    저런식으로 자기 편할대로 잠수타는 애들은 그냥 인간성 자체가 쓰레기임
  • 한순간이 아니였어 오빠
  • @힘쎈 여뀌
    글쓴이글쓴이
    2015.5.24 00:17
    그래... 넌 점점 거리를 두기 시작했을텐데 나만 몰랐던거였겠지... 둔감하고 서툴었던 내가 잘못이었어...

    미안하다. 미안하단 말을 너무 많이해서 그래서 더 미안해

    보고싶다. 오빠는 조금만 더 힘들어하고 잊을게...
  • 오빠 이제 그만 날 잊어.
  • @초라한 다정큼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5.24 00:19
    마음 아프고 힘든건 내 마음이야... 내 가슴아픈 것까지 니 맘대로 할려고하지마
  • @글쓴이
    미안 힘내
    나도 조만간 이별이 있을꺼라 너랑 같은 고통을 공유하러간다
  • 나도곧이별할건데슬프네..나도편지좀끄적일게요.
    오빠는좋은사람인데 미안하다.친구로지내고싶지만그건내욕심이겟지.너무연락도없고바쁜오빠랑 추억을만들지못하는 상황이싫었어.그렇게내마음은오빠를안보는날수만큼멀어져갔지.오빠한텐갑작스럽고마음아프겠지..미안해
  • @적나라한 자주쓴풀
    제가 오빠한테 전해주고 싶은 말이랑 거의 일치해서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니 잘못이 아니라고 다독거려주고 싶은데 그러지못하는 제 자신이 밉기도 하고, 헤어질때 왜 좀더 다정하게 대해주지 못했나 후회돼요

    오빠 건강하게 잘 지내요 아프지말구 술많이마시지말구..저를 많이 사랑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 @납작한 좀깨잎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5.24 14:17
    납작한님 궁금한게... 그 오빠 그렇게 걱정되면서 다시 사랑하거나 만날 생각은 왜 없는 건가요?

    참고로 테클이 아니라 그냥 진심으로 궁금해서요...
  • @글쓴이
    아직 많이 좋아하고 마음 억누른다고 저도 많이 힘들어요...
    근데 남자친구가 있어도 외롭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특히 헤어지자고 말한 그날은 정말 온종일 울고 가서 고민하다가 말을 꺼냈어요
    다시 만나도 그런상황이 지속될테고 저는 오빠한테 화를 내고 그러다보면 오빠한테도 미안하니까.....
    저는 정말 제 운명의 상대라 생각할 정도로 너무 많이 좋아하고 또 좋아했는데, 이런 상황을 극복하려니까 저도 너무 많이 힘이드네요 너무 힘들어요
  • @글쓴이
    저는 그저 연락을 더 잘해줬으면 좋겠다는거였는데, 본인의 개인적인 생활도 해야되지 않느냐 라고 말하니까 저도 할말이 없더라구요..
    마음정리했다는거 다 거짓말인데 오빠가 그런 마음을 알았을지 아니면 도대체 왜???하면서 씩씩거리고 있을지 모르겠네요 워낙 바보같아서..ㅎㅎ
    그냥 이렇게 끝날거면 부디 오빠가 훨씬 더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 안헤어졌어요
  • 안헤어졌어요
  • 20살들이 보통 그렇게많이헤어지는거같아요 막대학와서 연애해보고싶어서 사귄거같아요.. 경우에따라다르지만 나도그렇고 주변친구들도 그렇게 많이헤어지더라고요 ㅠ 21살만나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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