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별과제발표

글쓴이2015.05.24 21:08조회 수 1880추천 수 2댓글 8

    • 글자 크기
진짜 조별과제 1학년때부터 많이해왔지만
이번은 최악이었던거 같아요..
제발 발표하려면 책임감갖고하세요
팀원들한테 민폐나 끼치고 이게뭡니까
대본 숙지도 안해오고 그렇게 자신만만하더니 전달력 제로였네요
팀원중 몇명이 좀 불만을 말하니깐 내가 아니었으면 너네가 했겠냐고 오히려 더 우기더라구요. 고학번이라서 믿고 맡겼더니 뒤통수 맞았어요ㅜ
그나마 절반은 제가해서 다행이지..
제발 발표 자신없거나 제대로 안하려면 애초에 자신있다 내가 발표하고싶다라고 말하지마세요
진짜 짜증나네요;;;;;;
하소연하고싶어서 이리저리 써봤어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조별과제 발표한다하면 자료조사 보고서작성 피피티제작에 빼준다는 이상한 암묵적 룰 때문에 한듯 하네요
    사실은 발표준비하는사람이 제일 열심히 준비해야 발표가 가능한데 왜 그런 통념이 생긴건지...
  • 힘내세요.. 진짜 조별과제는 지구상에서 사라져야됨..
  • 글쓴이글쓴이
    2015.5.24 21:15
    발표하다가 웃기도하고 대본들고나와서 줄줄이 읽고...
    다음발표자라서 앞에서 학우들봤는데 대부분이 집종을 안해주더라고요 ㅠ 발표하다 웃으니까 그때만 사람들이 왜웃지???라고 생각하면서 집중하고ㅋㅋㅋㅋㄱㅋㅋ
    지금조별과제끝나서 말하지만, 선배님 그러는거아닙니다
  • 믿고 맡긴다?? 불안불안하면 님이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다하면되지
    발표안한거도 아닌데 왜불만이죠?
    답답하면 도중에 짜르고 님이 끼어들어 발표를 해야죠
  • @짜릿한 맥문동
    글쓴이글쓴이
    2015.5.24 21:22
    다른 팀원들은 발표에 자신없어서 저랑 발표자가 나눠하겠다고 했어요..
    고학번이고 자신이 발표경험도많다.. 다른과제때문에 조사나 피피티에신경못쓸거같다.. 발표는 잘하니 맡겨달라 하고싶다 몇주전부터 이렇게 어필을해서 맡겼어요.. 양이 너무많은거같아서 제가 반은 발표맡기로했구요.. 그저믿고맡긴게 우리조의 책임이라고 생각하시면 어쩔수없지만 그자리에서 발표를 끊을 생각은 못했네요.
  • 아그런 이기적인사람 너무싫어요
  • 글쓰신 분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제발 자기가 발표 못한다 싶으면 발표 하지 말기를. 1학년 때 동기끼리 조별 과제 했었는데 한 친구가 자기가 발표하겠다고 했는데 발표 진짜 못하더라구요....말도 더듬고..걔가 평소에도 말 더듬어서 잘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자기가 한다고 해서 말릴 수도 없고 해서 걍 뒀는데;;; 걘 자기가 제일 쉬운거 맡으니까 좋아서 그런가...아니면 설마 자기가 잘한다고 생각하는 건지 계속 발표 하더라구요 요새도 조별과제 맡을 때 자기가 다 발표 맡아서 하더라고요 ㅋㅋㅋㅋ근데 정작 웃긴게 자기는 발표 그딴식으로 하면서 자기가 되게 하드캐리하는줄 알아요 ㅉㅉ...
  • @머리나쁜 독일가문비
    글쓴이글쓴이
    2015.5.25 01:54
    맞아요. 아직까지 자신이 발표잘하고 맡은바했으니 너네는 신경꺼라 이런식으로 나오더군요.. 자료조사열심히하고 피피티애써만든 다른 팀원들의 고생이 헛고생이 되어버렸어요. 학우분들은 아예발표따에 듣지도않더라구요 앞으로 어디가서든지 발표잘한다고 떠벌리고 다니지마세요. 하고싶다고 그렇게 의사표현 대놓고 하지도 마시고요. 저도 제의사 똑바로 전달할게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33008 가르마펌 하신분들3 꼴찌 다닥냉이 2015.04.07
33007 가르마펌 하려고 머리기르고 있는데요..5 생생한 벋은씀바귀 2018.07.02
33006 가르마펌 바깥쪽으로 휘는거7 피곤한 은대난초 2017.11.25
33005 가르마펌 머리길이5 외로운 털머위 2018.02.25
33004 가르마펌 기가막히게 해주시는 쌤계시면 추천해주세용16 보통의 자귀나무 2018.10.03
33003 가루류3 생생한 박태기나무 2016.05.09
33002 가루날림 없는 마스카라 추천해주세요ㅜㅜ12 무거운 비짜루 2017.09.25
33001 가로수를 뽑아 버렸습니다.2 촉촉한 세열단풍 2013.09.26
33000 가래침좀 아무데나 뱉지 마세요.8 초연한 현호색 2016.03.30
32999 가래떡,간식떡 파는 떡집 어디있나요??ㅠㅠㅠ8 초조한 해당 2016.11.19
32998 가래계속 끓는거4 발냄새나는 애기참반디 2015.09.04
32997 가뜩이나 중도 자리없는데 제발 ..11 신선한 남산제비꽃 2013.04.17
32996 가디언즈 or 에어리언13 친숙한 매화말발도리 2017.05.16
32995 가디건 끝이 말려들어가는데ㅠㅠ4 우수한 노각나무 2017.03.27
32994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8 멍한 사과나무 2016.03.19
32993 가능하면 미국나오라는 이유35 참혹한 비름 2021.04.09
32992 가능성 명랑한 자귀풀 2016.07.06
32991 가는말이고우면오는말도고와야지10 포근한 부레옥잠 2015.10.21
32990 가녀린 여학우 두명이 갈만한 해외여행지 추천해주세요10 다친 고들빼기 2015.08.24
32989 가네쉬 같은 요거트 맛집 어디 또 없나요?3 나약한 홍가시나무 2020.09.0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