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너에게

창백한 돌가시나무2015.05.25 00:41조회 수 615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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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들어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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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늠름한 섬잣나무) . (by 해맑은 낭아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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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별 노래에요??
  • 아직 그대로일까
    내가 사랑한 그대는
    날 바라보던 눈이 날 감싸던 손이
    아직 날 기억해줄까

    미련하나 남지 않을
    냉정했던 내 모습
    사랑해 사랑해 널
    끝내 지키지 못한 말

    #
    오랜 시간 널 사랑했어
    그만큼 많이 지쳐있었던 나
    그때로 다시 돌아간대도
    우린 아마 같을 꺼야

    미안해하던 내 마음도
    기다린다던 네 모습도
    선명해 위태롭던 우리가
    결국 시들어버렸던 그날

    우연히 널 보게 된 날
    머뭇거리던 네 모습
    미안해 미안해 난
    속으로 되뇌이던 말
  • @짜릿한 튤립
    글쓴이글쓴이
    2015.5.25 00:53
    제일 중요한부분 빠져먹었어요..

    미안하다는 말 대신에
    기다려달란 말 했다면
    꽃처럼 아름다운 그때가
    이렇게 시들진 않았을까
  • 그날 나를 보며 가지 말라고 말하던 네 눈빛을
    맘으로 전해지던 네 두 손을 난 기억해

    지금의 우리라면
    달라질 수 있었을까

    미안하다는 말 대신에
    기다려달란 말 했다면
    꽃처럼 아름다운 그때가
    이렇게 시들진 않았을까

    그렇게 끝나진 않았을까
  • 좋은 발라드하나 찾아갑니다 감사합니다.
  •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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