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하면 무슨말하고 노나요?

따듯한 우산이끼2012.09.02 17:45조회 수 1987댓글 15

    • 글자 크기

너무 예쁘시네요

여신이시네요

한눈에 반했음 저랑 사겨요

라고 하면 좋아함?

    • 글자 크기
휴학하고도 학교근처에 자취하시는 분 계신가요? (by 한심한 풀협죽도) 실영 토익으로 패스? (by 이상한 장구채)

댓글 달기

  • 님이 잘생기고 키크고 돈많으면 좋아함

    근데 못생기고 키작고 돈없으면 그런말해도 싫어할듯

    어쩔수없어 세상의 이치니까
  • 첫만남에 그런 무리수를.. ;;
  • 네 그런말하면 상당히 매력있죠~ 사겨요란 말보다 자러가자고 하면 더 멋있을거 같네요ㅎ
  • 분위기 좋으면 유행하는 개그 1~2개?
    괜히 이상한 개그 준비하지마시구요.
    평범한 일상 속 얘기와 자신의 관심분야를 얘기하면 됩니다.
    서로 공통의 관심사가 없거나 대화를 하는데 겉돈다면 인연이 아닌겝니다.

    from 소개팅 10회이상 한 고학번 선배가
  • 칭찬할 때는 구체적으로

    예컨대 일반적*추상적으로
    " 와~ 참 미인이시네요~~" (X) <--------- 여성의 입장에선 작업멘트로 밖에 안보임
    구체적으로
    " 눈이 정말 맑으시네요." (O)
    " 머리결이 좋으세요. 어떤 샴푸 쓰세요?" (O)
    등등

    우리는 살아가면서 일반적*추상적으로 얘기할 때와 장소를 구분하지 못해
    불이익을 당한적이 얼마나 많았던가
    하다못해 대학 답안지에서도 마찬가지로

    그럼 건승

  • @쌀쌀한 개비자나무
    "눈이 정말 맑으시네요."

    웬지 "도를 아십니까?~"로 넘어갈 듯 하네요... -ㅅ-;;
  • @쌀쌀한 개비자나무
    나 저 멘트씀ㅋㅋㅋㅋㅋ
    샴푸뭐쓰세요? 엘라스틴쓰세요?ㅋㅋㅋㅋ
    여자 빵 터집니다 ㅋㅋㅋㅋㅋㅋㅋ
  • @쌀쌀한 개비자나무
    그중에 사귀게 된적은 몇번인가요?ㅋㅋ걍 궁금해서
  • @난폭한 감국
    궁금하신가? 침착하게 질문을 잘해줬어..
    하지만 멧돼지라 물음이 공격적이군...
    2학년 - 1번 / 3학년 - 2번
    끝.
  • 여자친구 만드는 거 어렵지 않아요. 그냥 아무 카페에 가면 괜찮은 여자가 하나쯤 있게 되~있어요. 그럼 그 여자앞을 뚜벅뚜벅 걸어가요. 그리고 그 여자의 눈을 두손으로 콱 찔러버려요. 쭈-악! 그럼 여자가 눈을 아악 하고 감쌀꺼에요. 그리고 피눈물을 줄줄주룾루줄주루줄주룰 흘리면서 '지금 뭐하시는거에요' 라고 할꺼에요. 그럼 그 여자의 멱살을 뙇 잡으면서 "왜요 지금 그 쪽 눈이 블랙홀이라 내가 빨려들어가면 형체도 없이 사라질 것 같아서 나도 살려고 나를 방어한건데 뭐 잘못됬어요?" 라고 말해요. 그럼 여자가 피눈물을 흘리면서 헤벌쭉 웃으면서 "내가 블랙홀이야 아우.. 못말려" 이러면 마지막으로 그 여자의 피눈물을 한방울 쪽 손가락으로 찍어 마시면서 "이건 천사의 눈물" 이렇게 말해주면 그때부터 게임오버. 그녀는 내 여친. 어떻하지.
  • @화려한 참취
    어떡하지
  • @화려한 참취
    무플방지위원회에서 나왔습니다.
  • 무슨 말 하긴요 한국말하죠
  • 이름, 나이, 학력, 키, 체중, 쓰리싸이즈
    부모님유무, 형제자매유무 및 직업,업종
    종교, 주량, 흡연경험
    군필 미필, 소지자격증
    개인소유 부동산 및 예금, 통장 갯수, 가입보험
    해외 거주및 여행 경험 (감점요인 여행지 구분)

    병원기록

    기타

  • 흠.....좀 장난스러워 보이는데요?ㅎㅎ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6400 여자들은 왜 이럴까요8 끌려다니는 주걱비비추 2012.08.31
166399 피부관리 어떻게 하는건가요?11 의젓한 홍초 2012.08.31
166398 통통(?)과 뚱뚱(?)의 차이는 먼가요?14 슬픈 배나무 2012.08.31
166397 공부 연애 둘다 잡기가..13 착실한 뻐꾹채 2012.08.31
166396 여자가 중급생활축구 들으면...'ㅠ'9 처절한 감자란 2012.08.31
166395 .26 해맑은 개모시풀 2012.09.01
166394 인풋이나 고시결과 따지는 분들..15 슬픈 고구마 2012.09.01
166393 지금 건도, 중도 인원 보면 말이죠.13 보통의 붉나무 2012.09.01
166392 남자들은 헤어지고나면16 적절한 대왕참나무 2012.09.01
166391 여드름 붉은자국 때문에 고민이에요7 태연한 개별꽃 2012.09.01
166390 학생증 기능 상실..5 흔한 패랭이꽃 2012.09.02
166389 모르는 여자가 계속 생각나요9 한심한 천남성 2012.09.02
166388 휴학하고도 학교근처에 자취하시는 분 계신가요?11 한심한 풀협죽도 2012.09.02
소개팅하면 무슨말하고 노나요?15 따듯한 우산이끼 2012.09.02
166386 실영 토익으로 패스?6 이상한 장구채 2012.09.02
166385 오빤5 수줍은 등골나물 2012.09.02
166384 군인인데15 황송한 자란 2012.09.02
166383 불법공부방 신고 어떻게되나요?4 미운 참나물 2012.09.02
166382 공대 토익 얼마나...?7 바보 달리아 2012.09.03
166381 제가 이제 학교에 나오기 시작했습니다.10 참혹한 회향 2012.09.0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