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역대급으로 망치고 기공와서 살다가
나랑 친한 친구이자 라이벌이었던애(애는 수능 잘보고 수시로 샤대 붙음)가 계속 설득해서
3월말부터 시작해서 이제 2달됐는데
초반에는 6시에 잘만 일어나졌는데 갈수록 힘들어지고
수업듣는거 출튀하는거 항상 신경쓰이고
갈수록 시간을 줄어드는 느낌이 드는데
내 실력은 별로 변한게 없는거같아서 불안감은 커지고
특히 화1 처음 하는데 왜이리 문제랑 개념이랑 괴리감이 크냐ㅠㅜ
안풀리는 문제가 많아질수록 불안해지고 공부가 손에 잡히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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