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의 여행!

글쓴이2015.05.30 10:21조회 수 1223댓글 9

    • 글자 크기
이번 여름방학 때 부모님하고 여행을 가보려고 합니다

부모님께서 올해 은퇴하셨는데 연세가 많으신데도 오랫동안 일을 하셨어요. 그래서 제가 방학이고 부모님도 시간적 여유가 있을때 같이 가자고 하시더라구요.

일단 여행지는 일본이나 제주도 생각 중인데요.

저는 부모님과 자유여행을 가고 싶은데 부모님께서 힘드시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만약 일본을 가게 된다면 저는 일본어 하나도 할 줄 모르는데 모시고 갔다가 제가 지쳐서 여행이 안 좋게 끝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총 여행기간은 2박 3일 아니면 3박 4일 생각중이고, 혹시 부모님과 자유여행 다녀오신분이나,
자유여행이 좋을지 패키지가 좋을지 의견 있으신분 답변주세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제주도, 대마도 추천 합니다.
  • @야릇한 털도깨비바늘
    글쓴이글쓴이
    2015.5.30 11:51
    대마도에도 볼 거리가 많나요? ㅋㅋ 추천해주세요 ㅎㅎ
  • 제주도추천해요
    4월에 혼자 갔다왔는데 다시 갈때는 부모님이랑 꼭 가고싶었어요.
    바다도 너무 좋고 성산일출봉도좋고 우도도 너무 좋아서... ㅎㅎㅎ. 제주도 가서 부모님들도 편히 힐링하고 여행 하고 오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 @바보 상사화
    글쓴이글쓴이
    2015.5.30 11:53
    제주도도 좋아요! ㅎㅎ 진짜 좋은 여행지 가면 부모님 생각이 나더라구요!
    근데 제주도 가면 아무래도 제가 운전하면서 모시고 다니면 더 좋을텐데 운전을 못해서 그게 걱정이에요 ㅠㅠ 다른 여행지도 마찬가지겠지만요...
    제주도 가게 되면 성산일출봉, 우도 꼭 들러볼게요!
  • @글쓴이
    제주도는 ㅜㅠ무조건 차가 있어야 하는데...
    저는 걸어서 여행했는데 정말 힘들었어요

    요즘 여행하는 분들 보니
    택시아저씨한테 일정돈 드리고 택시타면서 여행도 하던데 이것도 알아보세요


    즐거운 여행되길 바랄게요
  • 후쿠오카정도면 괜찮아요!
    워낙 정보도많고 한국어소개도 잘되있어서ㅋㅋ
    부모님모시고 갔었는데 딸이 해외여행보내줬다고 기분좋아하시구 뿌듯했어요ㅎㅎ

    먹거리도 입에맞고 볼것도 많고
    유후인 온천마을을 특히 진짜좋아하셨어요ㅎㅎ
    푹쉬고 오셨다며ㅋㅋㅋ

    이왕여행갈거 일본다녀오세요ㅎㅎ
  • @도도한 부추
    글쓴이글쓴이
    2015.5.30 11:55
    후쿠오카는 배타고 세시간이면 갈 수도 있고 좋을것같아요! 저는 후쿠오카를 한번 갔다온적이 있는데 후쿠오카보다는 오사카를 가고 싶어요!! 후쿠오카도 한번 고려해볼게요!
  • 싸우는건 걱정 마세요! 저도 부모님과 자주 다투는데 여행 내내 너무너무 즐겁게 잘 다녀왔어요 전 제주 추천이요 첫 여행으로 부담없어요
  • @예쁜 바위솔
    글쓴이글쓴이
    2015.5.30 11:56
    해외는 아무래도 좀 부담이 될 수도 있겠죠?? ㅎㅎ 제주도에도 예쁜 곳 정말 많으니까 잘 찾아보고 결정할게요 감사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05956 세문이12시 커플4 어두운 참나리 2017.05.24
105955 부대 근처 미용실 추천좀여5 사랑스러운 편도 2017.04.21
105954 오늘 공강됐는데 뭐하면 재밌고 보람찰까요?!17 배고픈 무릇 2017.03.30
105953 수강정정기간의 출석여부는3 청결한 개망초 2017.02.28
105952 헬스 PT 대해서 질문이요9 나쁜 배추 2017.01.07
105951 효원재 지원할 때 국가고시 1차 면 1순위인가요?6 귀여운 회화나무 2017.01.06
105950 음표 박자 잘 아시는분4 배고픈 등골나물 2016.10.30
105949 등록긍 고지서 출력4 거대한 꽃기린 2016.08.17
105948 .24 깔끔한 솔나리 2016.07.30
105947 후기 학위수여식 (졸업식) 가시는 분? 가보신 분?2 한심한 줄민둥뫼제비꽃 2016.07.27
105946 드라마 W5 잉여 수련 2016.07.23
105945 탑그레이드 전자기학 들어보신분 계신가요?17 정중한 사철채송화 2016.07.16
105944 동백원룸 사시는분8 바쁜 개암나무 2016.07.07
105943 왜공무원에목숨걸죠?21 황송한 갈매나무 2016.07.05
105942 제2외국어 제로에서 쁠...4 재미있는 사피니아 2016.06.27
105941 갸오오와 사랑꾼들3 배고픈 인삼 2016.05.03
105940 [레알피누] 기장멘토링5 깜찍한 갈풀 2016.02.26
105939 혼자서 시켜먹을만한 또 포장해올만한 저렴한 음식 있을까요?7 끌려다니는 작두콩 2016.02.10
105938 사복 복전이요11 꾸준한 비수리 2016.01.11
105937 [레알피누] .12 착잡한 회양목 2016.01.0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