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랑 헤어졌네요.~ 마음이 너무 뒤숭숭하고 서럽네요.. 자주 자주 싸웠고, 결국 같은게 반복되다 보니깐 이렇게 되었네요.
헤어진건 결정적으로 말을 너무 막해서에요(욕은아니지만 , 저도 심한거 인정) 만나서 미안하다고 미안하다고 했지만 결국 되돌리지 못했네요. 더이상 상처받는게 두렵다고 , 이제는 자기가 저를 믿을수 없다네요.
좋아해도 헤어질수 있다는 말을 하네요.
휴
슬프네요 마치 세상전부를 잃은것처럼 있을때 잘할껄이라는 뒤늦은 후회를 합니다.
되돌리려고 그렇게 그렇게 애걸복걸 미안하다했지만 그 상처가 너무 컸나 봐요. 서로에대한 믿음과 상처..
마치 조울증걸린것 마냥 기분이 오락가락 괜찮다싶다가 우울해지고 시간이 약이겠죠?
시간이 빨리 흘러갔으면 좋겠네요. 그나마 있던 좋은 기억만 할수 있게.
그저 마음을 울쩍하여 이렇게 글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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