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글

술을 너무 못 먹어서 고민입니다

비회원2011.07.26 13:34조회 수 3210댓글 5

    • 글자 크기

술을 1~2잔만 마시면 얼굴이 빨개지기 시작하고

 

8잔? 정도 마시면 머리가 아프고 어질어질해요

 

어쩔 때는 심장도 쿵쾅쿵쾅 거리고

 

술마셔도 기분 좋은지도 크게 모르겠어요

 

그렇다고 술자리 안 가면

 

사람들이랑 친하기 힘들고

 

아... 무슨 방법 없을까요?

 

선천적으로 간이 안 좋다고 그러면

 

이걸 이해해주는 사람도 많은데

 

꼭 어떤 사람들은 술 좋으면 지 혼자 계속 쳐먹으면 되지

 

괜히 술 안 마신다고 마시라 지랄하고 ㅡㅡ;

 

술도 계속 마시면 는다길래 계속 마셔보니까

 

더 못 먹겠고 ㅡㅡ;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비회원 (비회원)
    2011.7.26 14:21

    꼭 필요하다면 약 먹고 술드세요... 술먹기전에 우유 먹고 ..

    그게 아니라면 무리하실 필요 없을 듯...

    보통 술 좋아하는 사람들이 사람 만나는거 좋아하지..

    술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은 사람 만나는거 그렇게 선호하진 않더라고요

    요새 하도 인맥인맥 하니까 좀 억지로 그러는거 같았는데..

    저는 인맥이 뭘까 하고 한 번 생각해보니까 대충 답 나오더라구요..

    꼭 힘든걸 억지로 참아가면서 유지해가야 할 것인가...

    굳이 참지 않아도 되는 것도 있더라구요

  • 몸에 안 맞는 술을 억지로 주위 눈치보면서까지

    먹을 필요가 있을까요? 그리고 친한 친구 몇명만 있으면

    되지 인맥 확장한다고 그렇게 애써봤자 결국은 친구 몇명이

    최곱니다. 아는 사람 많아질수록 관리하기 힘들어집니다. 

    오히려 다 친해지려다 다 멀어지는 수가 생겨요.

    다만 맘 맞는 친구를 찾기까지는 술자리를 피할 순 없겠네요.

    꼭 술자리에서 다 친해지는 건 아니지만 술 먹으면 경계심

    같은게 줄어서 쉽게 친해지거든요

  • 새내기인가... 나도 저런때가 있었든가

  • 음...... 술을 강제로 권하는 친구라면 굳이 사귀실 필요가 있을까요?

     

    그리고, 술을 한 잔만 하셔도 쉽게 취하신다면 술값도 아끼고 금방 알딸딸하게 마음터놓고 이얘기저얘기 하다가 잘 놀 수 있을것 같은데요?

  •  마실 수 있는 사람들은 모르죠...

     전 남잔데도 글쓴분처럼 술 못마셔요... 많이먹으면 약간 늘긴 합니다... 한 잔 -> 두 잔정도? 그래봐야 아무 티도 안나지만... 요즘은 그냥 술 안마셔도 술 취한것처럼 그냥 행동합니다. 사람들이 너 괜찮냐고 물어봐 주는데... '나 안취했다.'하면 취한줄 압니다 ㅎㅎ...

     

     억지로 권하면 잠시 화장실 다녀온다고 하세요... 뭐 전 그렇게까지 억지로 권하는경우는 거의 없어서...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정보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쓰레받기 2019.01.26
공지 가벼운글 자유게시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2 빗자루 2013.03.05
26024 분실/습득 하늘색usb주우신분ㅠㅠ사례하겠습니다ㅠㅠ 소루 2015.03.19
26023 질문 셰익스피어 들으시는분들~ 이삐 2014.09.02
26022 진지한글 화욜 배드민턴>>금욜 배드민턴 바꾸실분[제가 화요일] 뷰댸솅 2014.08.12
26021 질문 학생증 주웠는데 주인한테 어떻게 전달할 수 있나요?2 이탈리아고양이 2021.06.16
26020 질문 지하철역 카페창업 설문 정체가 뭔가요5 cacq 2019.06.20
26019 진지한글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4 초롱초롱무지 2019.04.16
26018 질문 남미여행 다녀온 학우있으신가요??2 가자고고 2018.10.21
26017 질문 [레알피누] 대가오 전단지 사진좀 찍어주실분 SNIS 2018.10.06
26016 가벼운글 .1 포스트잍 2018.09.22
26015 진지한글 효원도서 환불1 2342415 2018.09.05
26014 질문 기숙사 방학때 하기개원 입사 신청은 언제하나요?1 Kaleo 2018.04.23
26013 분실/습득 정문에서 국민은행 노리카드 주웠습니다! ㅇㅅㅇㅅ 2018.04.21
26012 질문 학교근처에 등본 뽑을수있는데 있나요??5 2018 2018.03.29
26011 질문 [레알피누] 중어중문 복전1 &&&&&&&& 2018.02.09
26010 진지한글 강의후기 하나만 봐주실 천사같은 분ㅠㅠ5 두둠칫 2018.02.06
26009 질문 컴활, 정기활 질문입니다. 부산레전드 2018.02.02
26008 질문 심리학과 홍창희교수님 임상심리학 ㉠㉡ 2018.01.31
26007 진지한글 -1 내가귀여운탓인가 2018.01.24
26006 질문 진리관 기숙사 와이파이1 SEUNG 2018.01.16
26005 질문 재수강 과목 확인1 돌아다니는삼 2017.09.0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