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침을 주는 스승이라는 점에서 존경의 의미로 그냥 교수님이라고 높여부르는거죠. 강사를 낮춰본다기보단 기왕 부르는거 서로 듣기좋은 표현으로 하면 좋은거 아닌가요?
그렇게 정확하게 따져 말하는거 좋아하시면 앞으로 정교수님 부교수님 조교수님도 분류해서 불러요.
님 말이 틀린말은 아닌데 그런 표현이 되게 인간미 떨어지는건 사실이네요.
젋은 강사님들 경우엔 '교수님'이란 호칭을 부담스러워하거나 다른 전임교수님들과 같이 계실 경우 더욱 난처해 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강사님이란 호칭은 불쾌하거나 기분이 안좋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나이나 상황에 맞게 호칭을 부르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평소에 이것 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교수님이라는 말도 맞는 말 같네요.
나이나 상황에 맞게 호칭을 정하는 게 맞긴한데
지금 이 글을 김정애 교수님께 직접 보내는 것도 아니고
그냥 학생들 간의 커뮤니티인데 그렇게 호칭 따져가며 분류할 것 까진 없었을 거 같아요 ㅋㅋㅋ 이 글 아니었으면 전임대우강사이신것도 대부분 몰랐을건데 ㅋㅋㅋㅋ
어쨋든 첫수업 가셔서 말하면 대부분 받아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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