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님이 했던 말을 그대로 적용시켜 보았을 뿐인데 말도 안 된다고 하시네요.. 하루에 교통사고로 뒤지는 인간들이 수십명이고 1년이면 5천명이 사망하는데 이건 국민의 안전이 걸린 문제가 아닙니까? 당장 교통사고대책본부 세우고, 사고의 주범인 차량들을 격리 통제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박근혜 진짜 무능하긴 한가보네요.. 그리고 걔가 추상적으로 알맹이없는 명령 내리는 병신이란 점에 동의하긴 히는데요 님은 척척박사시니까 대통령에 당선되면 모든 국정사안에 대해서 전문가적 식견을 가지고 계시겠죠? 국방장관은 당연히 자기분야에 대해 잘 알아야 되는 게 맞는데, 그래서 대통령의 전문분야가 질병감염인가요?
제가 대통령이 모든분야에 나서야한다고 했습니까?
이런 국민적관심이 모아진 문제에는 나서야하지 않을까요? 교통사고 질병사망등은 늘 꾸준히 어느정도의 비율로 발생하는 문제고 메르스는 새롭게 등장한거아닙니까
일부러 이런 궤변을 늘어놓는겁니까?
대통령의 전문분야는 그럼 뭐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국가의 수장인데
질병또한 그런맥락에서 봐야하는거 아닙니까?
네 그런 뉘앙스로 말씀하셨어요. 멀찍이 떨어져서 명령만 내리면 안 된다고요. 그게 곧 모든 분야를 직접 챙기라는 말씀 아닙니까? 그럼 대통령은 자기가 잘 모르거나 별로 안 중요한 문제에 대해서는 안 나서도 되는거죠? 메르스는 새롭게 등장한 문제이니 나서야 하고, 꾸준히 어느정도의 비율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안 나서도 된다? 그럼 재벌들 비리나 학교폭력이나 군대 자살도 전부 꾸준히 일정비율로 발생하는 문제이니 안 나서도 된다는거네요? 제가 궤변을 늘어놓는다고요? 님 주장을 그대로 다른 사항에 적용시켜봤을뿐인데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거랑 질병에 대한 지식이랑은 다른 게 아닐까요? 그럼 다음번에는 의사출신 대통령을 올리면 되겠네요?
제가쓴글을 아무리봐도 모든분야에 직접적으로 나서란
늬앙스를 못느끼겠는데요;; 메르스 얘기하면서 한말인데
상식적으로 메르스에 적용시켜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어느정도의 비율로 발생하는 문제들은
이미 관련 기구들이 있습니다 아시잖아요?
만약 그 비율이 열배로 증가한다면 어떻게될거
같으세요? 그때도 그런일에 안나서고 가만히있을까요?
대통령이 모르는 분야에대해서 안나서도 된다는거는
왜 갑자기 나온말인지 잘 모르겠고요
질병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바이러스 확산을 막나요?
모든일에는 메뉴얼이 있고 과거 사스때 바이러스를
막았던 전례도 있는데 이런것들은 그냥 폼입니까?
철학과 교수님들은 자기가 해석하고싶은대로 글해석하고
궤변늘어놓는게 주특기인가보네요.. 실망인데요...
내가 맘대로 해석하는게 아니라 님께서 그렇게 해석할 여지가 다분하게 글을 써놓으셨어요 어느정도의 비율로 발생하는 문제들에 대해서, 그 비율이 열 배로 증가하게 된다면 그때도 가만히 있을까? 님은 솔직히 한 해에 교통사고로 5천명이 뒤지든 5만명이 뒤지든 별로 신경 안 쓰실 거잖아요? 매일 인식 안하고 잘만 살아오셨는데 이제와서 무슨.. 대통령이 모르는 분야에 대해서는 안 나서도 된다? 이 말이 왜 나왔냐면 님께서 "제가 대통령이 모든분야에 나서야한다고 했습니까?" 라고 말해서 한 말이에요. 그럼 안 나서도 된다는거죠? "질병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바이러스 확산을 막나요?" 그럼 당연하죠. 과거에는 지식이 없으니까 원인이 세균인지도 모르고 신께서 벌 주시는 거라고 생각했잖아요
한국 독감사망자 수 2000명이라는 통계는 어디서 나온거죠? 몇일전부터 한해 2천명이 독감으로 죽는다고 해서 기사 다 뒤져봐도 다들 2000여명, 2300여명, 2600여명 그러면서 통계의 출처는 안나와있네요. http://www.hankookilbo.com/v/0f0c99a44cd64cada3345bf6df4b665e 비록 이 기사에서도 출처는 안나와있지만 적어도 몇천여명이라고 대충 때려박지않고 "2002~2012년 독감으로 사망한 552명"이라고 정확한 수치를 제시해서 이게 더 정확하다고 보는데요.? 몇일전에 기자한명이 2000여명이라고 근거없는 기사 써놓으니까 여기서 개나소나 다퍼가서 한해 2천여명이라고 하던데 도대체 어디서 나온 2천여명인줄 모르겠네요.
메르스라는 병을 보건복지부고 처음부터 감염경로를 잘 차단했다면 이런불안을 떨 필요도 없고 아파야할 이유도없죠
보건복지부는 뭐하라고 있는겁니까?
국민의 보건을 책임지라고있는곳 아닙니까?
선동은 나쁘지만 잘못되고 아닌것은 아니라고 해야하는거죠
전 이 상황을 선동이라고 몰아가려는 글쓴이가 더 선동같아요
저는 극혐이라는 단어는 안쓰는데 당신같은 사람을 두고는 극혐이라고 하고싶네요. 언제까지나 자신이 믿는건 다 옳다고 생각하며 우물안 개구리처럼 사세요.
이해할수 없는 비밀유지로 메르스 사태를 키웠다고 비난하는 외신들, 철통같은 방역에 힘쓰는 중국 홍콩 정부등 세계인이 극혐인가요? 위험하지 않다는 의사가 선동이 아니라는 증거가있나요? 그렇지 않다면 당신이 의학 전문가입니까?
아직 국제적으로 덜알려지고 연구가 덜된 질병이 전세계로 퍼져나가는 마당이고 어떻게 변이되고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단순 독감일지 어떨지도 확실치않은 마당에 위기의식을 가지고 주의하자는게 어떻게 선동이됩니까? 초기에 대다수 언론에서 치사율을 가지고 대대적으로 떠들었는데 우리나라 언론과 방송은 다 선동지 삐라수준이군요?
당신같은 안일하고 자신만 옳다는 의식의 사람들이 많아진다 생각하면 끔찍하네요.
지금 내누나가 임신중인데 메르스때문에 밖에도 못나가고 있다. 그나마 신체건강한 20대니 우리가 이러지 내가 만약 나이들었거나 임산부였으면 진짜 답없다. 아직 자기의 가정이 없어서 모르는건가.... 아니면 아픈환자의마음을 모르나보다.....
이렇게말하면 또 감정적으로 선동한다하려나? 대체 사람사는 사회에서 감정을 배제하고 어떻게 다 판단하지? 자기, 자기가족 건강하다고 막말하는거로밖에 안보임.. 충분히 확산막을수있었고 정보차단하고 그렇다고 해결도 못했고 그런상황에서 사람들은 어떻게 처신하나... 정보차단이 있으니 별별 낭설, 유언비어가 도는거지.... 앞뒤맥락싹둑자르고 선동선동이러니 정말 ㅇㅂ로밖에 안보인다.. 부산대올정도면 논리적 인과관계는 파악할거라 생각하는데....
도대체 누가 혼란을 만든건지 곰곰히 생각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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