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인명구조요원(라이프가드) 교육

교육은 선출 아니면 다들 힘들어하더군요;;; 경특 준비하시는 분들도 힘들 정도니까요..

그래도 끝나고 나면 체력은 어마어마하게 붙는 것 같아요...뭐 지금은...ㅡㅡ;;;;

체격은 천차만별입니다. 몸 좋은 사람부터 안좋은 사람까지..나이대도 20대부터 40대 중반까지 다양하구요.

필기시험은 개인적으로 준비해야하는데 교육과정 중반쯤에 쳤던 것 같네요..내용은 별로 안어렵구요..

책자 나눠줄 텐데...대충 어떤 문제가 나온다는 말을 해줍니다.

그리고 수영 실력이 중요하긴 한데...어차피 일반적인 영법이 아니라 새로운 영법을 배우니까..

조금 빨리 익힌다는 것 말고는..의지가 더 중요한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영법보다 중요한게 입영입니다~ 입영을 잘하면 교육 과정의 반은 먹고 들어간다고 봐도 되요..

제가알기론 경특은 대부분의 지원자들이 특전사 유디티 CCT 전역자들로 알고있는데 ㄷㄷ인명구조요원 선발이 특훈단수준이상이였군요

하루 종일 물에서 수영하거나 교육받으니까 힘들다는거지..특전사나 그런 쪽 훈련에 비하면 약하겠죠...

어차피 일반인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기도 하고...군대처럼 기합이 있거나 그런건 아니니까요..

대신 이제껏 경험하지 못했던 체력의 한계를 경험하긴 했습니다..

진짜 이러다 죽겠다는 생각도 든 적이 있으니까요..

그렇군요 체력을 기르고 가는게 낫겠네요 항상 전역한이후로 다시 한계를 시험해보고싶었는데 도전해봐야겠네요

아 반말 죄송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