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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산뽕나무2015.06.10 21:15조회 수 687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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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 감사합니다 ㅎㅎ

음.. 해답을 얻고 갔네요 ^^

우리 여자들 화이팅~ ㅎㅎ

아니 사랑에 아파하시는 분들..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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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화려한 접시꽃) . (by 활달한 백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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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가 진짜 웃으면서 말씀드릴수 있는데 그런사람 초장에 정리하세요. 경험자로서 말씀드려요. 그래도 헷갈리신다 그러면 본인 생리기간때 태도가 바뀌는지 한번 보세요
  • @답답한 땅비싸리
    글쓴이글쓴이
    2015.6.10 21:20
    같은 여자분이신가요 ㅠ
    생리기간때는 일반적인 커플처럼 실외데이트 하는데
    뭐 특별히 잘해주거나 못해주거나 그런건 없고 그냥..그렇고
    자기 하고싶을땐 좀더 잘해주거나 뭐 그런건 있네요 ㅜㅜ
    여자의 촉이란게 맞겠죠? ㅜ 저를 좋아는하나 크게는 사랑하지않는듯..
  • @답답한 땅비싸리
    글쓴이글쓴이
    2015.6.10 21:21
    만났을땐 일반적 커플처럼 괜찮은데
    안만났을때 연락이 잘안되요 ㅜㅜ,, 헤어지는게 맞는가요ㅜㅜ 상처 받을것같아요 ㅜㅜ
    자기는 날 좋아한다는데.. 근데 왜 연락은 잘 안되는건지.. 말뿐인건지
  • @글쓴이
    약간 격하게 말해도 되려나 모르겠어요...
    단지 안만났을때 연락이 안된다해서 헤어지는 건 아니라고 봐요.. 나이도 서로 어느정도 있고 그러면 연애보다 자기가 중심이 되는건 당연???한거잖아요. 남자가 취준생이라면 서로 님이 양보하셔야죠ㅋ 그런데 만약 다른 이성의 낌새가 있다 이러면 뒤도 안돌아보고 헤어지셔야해요 님 촉이 맞아요 확실해요. 저 남친 처음에 사겼을때 좀 걸리적 거리는 여사친이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그 여자애땜에 헤어졌네요ㅋㅋㅋ 들켰어요. 이야기가 약간 돌아갔는데 솔직히 언니의 심정?으로 조언하자면 딱히 바쁜 상황빼고 연락 안되는 남친, 자고 싶을때만 하는 남친 그냥 떠나보내세요...(그러기가 힘들겠지만요) 님 말고 다른 연락하는 마음주는 여자 아마 있을거에요 너무 두서없이 적었네요 ㅠㅠㅠㅠㅠ
  • @답답한 땅비싸리
    글쓴이글쓴이
    2015.6.10 21:35
    고맙습니다~ ㅎㅎ,, 좀더 시간을 두고 ㅠㅠ 생각정리해봐야겠네요
  • 사랑없는 섹스는 있지만, 섹스없는 사랑은 없다
  • -파올로 코엘료-
  • 저는 솔직히 뭐 원래 연락이 잘 안 되는 성격이라는 말이 변명으로 밖에 들리지 않아요. 연락 잘 안 되는 것만큼 섭섭한 것도 없죠. 그냥 요즘 너무 자주 하는 것 같다고, 당분간만이라도 좀 쉬자고 해 보세요. 아니면 몸이 안 좋아서 못 하겠다고 하거나. 그런 후 남자친구의 태도를 보고 결정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너무 좋아하신다면 어쩔 수 없지만, 결국 혼자만 마음이 너무 커지면 힘들기 마련이에요. 너무 힘든 인연은 인연이 아니라고 하죠. 두 분이 두 분 모두를 위해 노력할 수 있는 상황이 오길 바랍니다. 화이팅!
  • @귀여운 털쥐손이
    글쓴이글쓴이
    2015.6.10 21:31
    제가 관계를 돌려서 거부했었던 적이 있어요
    그러니깐 알겠다면서 또 제 의견을 나름 존중해주더라구요 그러곤 자기가 알아서 데이트리드도 해주더라구요
    그래서 아 나한테 확실히 호감이 아예 없는건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ㅠ 또 떨어지면 연락이 없어요 제가하면 답은잘오는데 먼저 하지 않는다는거죠 ㅠㅠㅠ
    여자인 제가 안달난 입장이라 자존심도 상하는건 둘째치고 좋아하는 마음이 계속 커진다는게 슬프네요..
    모쪼록 길게 댓글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ㅎㅎ
  • @글쓴이
    서로 같은 취미를 가져 보는 건 어떨까요? 두 분이 직장인이신지, 학생이신지는 모르겠지만, 각자 할 일을 하는 시간에 연락이 잘 안 되는 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시고, 나머지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고, 또 그 시간을 위해서 서로 얘기를 나눌 일이 더 생길 수도 있으니까요. 서로가 공유하는 시간과 공통 관심사를 조금씩 늘려 가면 좋을 것 같아요. 화이팅!
  • 근데 솔직히 이런느낌들면 이미 남자가 엄청 서운하게하고 그부분에 있어서 확신을 못주는거.. 저는 정리하셨으면 싶지만 좋아서 헤어지지도 못하시겠다니ㅠ 제가 2년전에 저런연애하다가 한번 진지하게 얘기해보자했다가 차였는데 그때 차줘서 진짜고맙게 느껴질정도에요ㅋㅋ 저는 좋아해서 먼저 헤어지자고 못해을테니까..
  • @억울한 돌콩
    글쓴이글쓴이
    2015.6.10 21:34
    ㅠ.. 맞아요 괜히 긁어 부스럼 생기는건 아닐까
    싸워서 차이는건 아닐까 싶네요
    한번 얘길 진지하게 나눈 상태라,, 또 왤케 연락이 잘 안되냐고 말꺼내면 차일것같기도 ㅎㅎ...
    저도 진짜 감정만 없었으면 속시원하게 정리하고 싶네요.. 그렇다면 이렇게 맘도 아프지 않을텐데..ㅎ..
    인터넷이라도 이렇게 터놓을수 있어서 좋네요,,ㅎㅎ
  • @글쓴이
    저도 그때는 제가 긁어부스럼만들어서 헤어진거같아서 너무너무너무 슬펐어요.. 근데 시간이 흐르고보니까 그거보다 더빨리 맘정리하고 헤어질껄!하는 후회가 들어요.ㅋㅋ 쩝.. 솔직히 진짜 님이뻐해주고 아껴주고 연락으로 애 안태우고 님도 안정적이고 편안한마음으로 좋아하고 연애할수 있는 남자, 분명히 있어요. 나중에 그런분 만나게되면 내가 그때 왜 그런걸로 마음아파했지?하고 넘길수 있을꺼에요. 힘내세요ㅠ 그리고 계속 데이다보면 나중엔 그냥 차이고싶다?? 이런생각들기도ㅋㅋㅋ 나는 좋아해서 못차니까ㅠㅋㅋ 그리고 저는 한 2주정도 우울하고 다이어트하고 공부하면서 극복했어요ㅋㅋㅋ
  • @억울한 돌콩
    글쓴이글쓴이
    2015.6.10 21:45
    ㅎㅎㅎ 친구같이 따뜻한 조언 감사드려요,,
    저도 반복되는 연락없는,, 남친행동에 지치게 될때가 올까요
    만약 진짜 부정적인 결과? 헤어지게 되더라도 저도 먼 훗날 더 빨리 차일걸 이런 생각이 들었으면 좋겠네요 ㅎㅎ.. 지금은.. 그냥 조금더 만나봐야겠네요... 지치게 된다면.. 진짜 그땐 놓아야죠 ㅎ 님도 이별극복하고 더 성숙해지신 만큼 님을 더 사랑해주는 남자 , 님 인연인 남자 만나실수 있을것 같아요 아님 만나고 계실지도,,
  • 섹스할려고 만난다라....
    좋으니깐하는겁니다.
    이런 생각하시는분들 대부분이 자신이 성욕이 적다고 상대방의 그런 행동을
    마치 그걸하기위한 만남을 갖는다고 착각하시는데요
    그럼 헤어지세요그냥 그런 당신을 만나고있는 상대편이 안타깝네요
  • 저도 1년전에 그런남자랑 연애했었는데... 이건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진짜 남한테 내가 이런취급받으면서 산다고 말하기 쪽팔릴 정도로 이기적인 남자랑 연애했었어요. 관계가질때도 자기가 하고싶은 대로만 하고 내 요구는 별로 안하려고 하고.. 그런데도 1년 넘게 사겼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너무너무 똥차였는데 뭐때문에 제가 1년이라는 시간동안 감정소모했는지 모르겠더라구요.. 울기도 참 많이 울었는데 그러다가 어느순간 딱 이건 아니다 싶을 때가 있더라구요.. 글쓴분도 지금 그런 느낌을 받는다는건 예전의 저랑 비슷한 경험을 하고 계신거 같은데 님이 남친을 왜 좋아하는지, 어떤 부분에서 남친에게 서운함을 느끼는지 이런걸 잘 생각해보는것도 좋을듯 해요. 한창 이쁘다 소리 듣고 사랑받으면서 지낼 나인데 좋은 일만 있으면 좋겠어요 ㅎㅎ
  • @깨끗한 청미래덩굴
    글쓴이글쓴이
    2015.6.10 21:51
    저처럼 마음고생이 정말 심하셨겠네요 ㅠㅠ
    사랑이라는게 뭐길래.. 이렇게 힘든줄 알면서도 계속할까요 ㅎㅎ
    저도 지치게 될때... 맘편히 놓아줄수 있을때가 언젠지 모르겠지만 곧,, 올것 같기도해요 ㅎㅎ.. 지금은.. 그냥 님말대로 생각의 시간을 좀더 가져야겠어요 왜 좋아하는지, 내가 이런 서운함을 느끼면서도 연애를 해야하는건지...ㅎㅎ
    댓글 감사드려요~ 님도 언능 지나간 아픈사랑 잊으시고 더 예쁜 사랑하시길 바랍니다 ^_^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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