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닝.....부산대 지좝 다됐네요.

냉정한 꽈리2015.06.12 10:29조회 수 4287추천 수 7댓글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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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만 해도 상상도
못하는 일......
중국유학생들과 일부 학생들 제외하고는
학점이 망할지언정
컨닝은 생각조차 못했는데
방금 친 1학년 교양시험
책에 15학번이라고 적힌
5명이 우르르 컨닝페이퍼 보고 치더니
나와서 담배피면서
그걸 또 자랑이라고 떠드네요.
지좝이 별거이겠습니까?
수준떨어지는 따라지들이
후배랍시고 한둘씩 들어오면
순식간에 지좝되는거지...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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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닝=남의 점수 훔쳐오기 (by 기발한 참깨) 컨닝... (by 잘생긴 조개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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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실한 작살나무
    2015.6.1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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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고하시지요. 남들이 제 권리 빼앗기전에 먼저 남들 권리를 빼앗으면 되잖아요. 더럽고 치사하고 문제가 아니죠.

    오픈북으로 컨닝하든 책상에 적은걸로 컨닝하든 둘다 똑같은거죠
  • @진실한 작살나무
    글쓴이
    2015.6.12 10:3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교양듣는 예비역 주제에
    큰 일에 엮이고싶지 않아서요ㅜㅜ
  • @글쓴이
    과감한 금목서
    2015.6.12 10:35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그게무슨큰일ㅋ
    난 교양듣다가 한 커플이 서로 컨닝하길래
    ㅇㅅㅈ 시켜주고나옴 ^^
  • @과감한 금목서
    진실한 작살나무
    2015.6.12 10:3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어떻게 해요? 전 감독 부를려고 손들어서 시험지에 제 앞앞앞 옆 책상에 적어놓고 컨닝합니다 적어서 조교 보여주는데
  • @진실한 작살나무
    유능한 피소스테기아
    2015.6.12 10:5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오 좋은방법
  • @진실한 작살나무
    과감한 금목서
    2015.6.12 11:5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그냥 말해버리는데요 전ㅋㅋ
    저기 컨닝하는데요 서로 답 동일한지 한번 확인해보시죠
  • 민망한 마타리
    2015.6.12 10:3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알오
  • 아픈 돌마타리
    2015.6.12 10:3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몇년전만해도 상상도 못할일은 무슨...
    컨닝은 부산대가 생긴이래. 아니 인류역사상 시험이라는게 생긴이후로 계속 있었을껀데ㅋㅋ
  • @아픈 돌마타리
    글쓴이
    2015.6.12 10:35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집단으로 대놓고....ㅉ
  • @아픈 돌마타리
    밝은 쇠고비
    2015.6.12 11:2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네다음 G잡대생
  • @밝은 쇠고비
    아픈 돌마타리
    2015.6.12 13:1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 나는 컨닝을 전혀 옹호한적도 없고 단지 실제로 있는 사실만 얘기했을 뿐인데 혼자 상상하고 몰아가기보소ㅋㅋㅋ

    역시 G잡대생 수준 답네요^^
  • 바보 회향
    2015.6.12 10:3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댓글엔 오히려 별거아닌 일처럼 말하시네요;; 컨닝한거 분명히 잘못된거고 전체적으로 다른 학생들한테도 피해주는 마땅히 비난받아야할 행위 아닌가요? 개인 양심에 따라 노력한만큼 봐야지.. 이런 글이 올라오다니 안타깝네요. 대게 그러면 찔려서라도 말 안할텐데; 그 학생들은 자기들땜에 15학번 전체를 욕먹는 것도 알야야할듯.
  • 초조한 큰물칭개나물
    2015.6.12 10:3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몇년전에도 집단으로 하는거 봤었는데...서울대도 지좝이고 다 지좝됐군요
  • @초조한 큰물칭개나물
    밝은 쇠고비
    2015.6.12 11:2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네다음 G잡대생
  • 생생한 대극
    2015.6.12 10:41
    댓글 추천 0 비추천 1
    이 사람 다른 대학엔 컨닝이 없는 줄 아나? 좋은 성적에 대한 기대가 지나쳐 걱정이 되면 대학 고저에 상관없이 얼마든지 발현될 수 있는 현상인데, 걍 글쓴이는 우리 학교가 그런 학교라는 자기 생각에 사로잡혀 깔 거 찾다 컨닝이라는 껀덕지 하나 건진 듯.
  • @생생한 대극
    다친 갈풀
    2015.6.12 10:43
    댓글 추천 0 비추천 1
    한번이라도 컨닝했는갑네 ^^ 한심한새기들 컨닝종자씹극혐
  • @다친 갈풀
    생생한 대극
    2015.6.12 10:47
    댓글 추천 0 비추천 1
    내가 한 말 어디에 내가 컨닝했다는 사실을 암시하는 부분이 있는 거지? '얼마든지 발현될 수 있는 현상'이라고 한 부분을 보고 하는 말인가? 가능성에 대한 기술을 보고 확신을 기술했다고 착각하나? ㅄ 인증좀 쳐 하지말지.
  • @생생한 대극
    냉철한 갈퀴덩굴
    2015.6.12 11:0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독재도 어느나라에서건 일어날수 있어요

    근데 그 일이 기어이 일어나고야마는 나라는 민주주의 수준이 낮은 나라입니다
  • @냉철한 갈퀴덩굴
    생생한 대극
    2015.6.12 11:1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그래서 독재가 일어났을 때 그때 사람들은 어떻게 행동했나요? 그저 독재가 일어났다 그러니 우리나라는 답이 없다 이런 생각에 빠져 살았나요? 제가 아는 바로는 많은 분들이 큰 일에 엮이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고 민주주의를 얻기위해 희생하였기 떄문에 오늘날의 민주주의가 건설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문제의식을 가진다고 해서 그에 따른, 자조를 포함한, 행위모두가 타당하다고 생각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 @다친 갈풀
    털많은 야콘
    2015.6.12 10:47
    댓글 추천 0 비추천 1
    이사람 생각이맞는데ㅋㅋ 컨닝한번해본적없지만ㅋㅋ 위에님 심사가 베베꼬이신듯
  • @생생한 대극
    냉철한 갈퀴덩굴
    2015.6.12 10:57
    댓글 추천 2 비추천 0
    컨닝이 일어난다해서 잡대은 아니지만 컨닝이 대학 고저에 상관없이 얼마든지 일어난다는 생각은 잡대가 맞아요 서울대에서도 컨닝하면 서울대도 잡대 다됐네 소리, 자성하자는 소리가 나와야 정상입니다. 물론 어디서든 일어날수야 있죠 근데 어디서도 일어나서는 안되고 잡대가 아니라면 어디서도 일어날수 있는 컨닝이 "기어이 일어나고야만" 모교의 수준과 적발하지못하는 시스템, 구성원들의 자질에 비판의 목소리가 나와야죠 잡대라는 말 써가면서라 할지라도요
  • @냉철한 갈퀴덩굴
    생생한 대극
    2015.6.12 11:0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아 물론 컨닝을 합리화 하려는 생각은 조급도 없습니다. 물론 자성해야 될 일이고 없어져야 될 풍토가 맞죠. 하지만 그 방법을 저렇게 피해의식을 통해 드러내야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제가 컨닝의 부당함을 적지 않았다고 그걸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제목과 내용의 마지막 4줄 역시 우리 학교에서 없어져야 할 또다른 사고방식, 바로 자기비하가 아닐까 해서 적어봤습니다. 서울대에서 그런 소리가 나온다 해도 기본적인 자기 대학에 대한 자존심을 갖고 비꼬는 형식인 것 같은데, 우리 학교 전반에서 들려오는 이런 소리는 정말로 자기 프라이드가 낮아지는 소리인 것 같아 조금 걱정스럽네요. 다른 분들 덧글대로 자기가 신고하거나 다른 행동을 통해 개선해 나갈 의지는 없이 이렇게 한탄만 하는 게 올바른 자성인 지도 모르겠습니다.
  • @생생한 대극
    냉철한 갈퀴덩굴
    2015.6.12 11:0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네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만 저런 자조의 목소리또한 애교심의 발현입니다 다른 방식으로 나타날수 있는거죠.
  • @냉철한 갈퀴덩굴
    생생한 대극
    2015.6.12 11:1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그렇다면 다면 신고를 하거나, 글을 쓰더라도 해결방안에 대한 토의를 이끌어 내려 하던가 해야지 그냥저냥 에휴 하는 게 말이좋아 애교심이죠, 집단의 발전에 기여가 더 많을 지 부정적인 분위기 조성에 기여가 더 많을 지 잘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 참혹한 만첩빈도리
    2015.6.12 10:46
    댓글 추천 1 비추천 0
    그걸 알고도 찌르지 않는다면 그것 또한 지1잡이지요.
  • @참혹한 만첩빈도리
    멋진 시클라멘
    2015.6.12 11:01
    댓글 추천 3 비추천 0
    ㅋㅋㅋㅋ 진심 ㅋㅋㅋ 보고 왜 아무말도 안하고 나오셨데 ㅋㅋㅋㅋ 마인드 하곤...
  • 유능한 피소스테기아
    2015.6.12 10:5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철없는것들
  • 부지런한 오리나무
    2015.6.12 10:56
    댓글 추천 1 비추천 0
    결론은 간단한거 아닌가요? 그냥 신고하면 될 것을 컨닝종자들 극혐입니다 진짜 양심도 없는 놈들
  • 쌀쌀한 용담
    2015.6.12 10:5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그런일은 시험끝난뒤라도 알려서 밝히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대학수준을 떠나서 대학생으로써 비겁한짓이죠
  • 미운 향나무
    2015.6.12 11:06
    댓글 추천 1 비추천 0
    갓산대가 burn burn히 또 해냈지요??
  • 불쌍한 깨꽃
    2015.6.12 11:1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서울대도 컨닝합니다 인성의 문제인거에요. 이런일로 지1잡이니 뭐니 하는게 좀 보기안좋네요.
  • @불쌍한 깨꽃
    밝은 쇠고비
    2015.6.12 11:29
    댓글 추천 0 비추천 2
    그 비율이 다르겠지요^^ 그리고 서울대는 컨닝 보면 님처럼 당연하게 넘어가지 않으실듯. 어디서나 컨닝은 있다고 당연한듯이 넘어가시네요 ㅋㅋ
  • @밝은 쇠고비
    다부진 큰까치수영
    2015.6.12 11:3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비율이 다른지 안다른지도 추측 아님?ㅋㅋㅋㅋ그리고 이분 인성 문제라고 했지 컨닝이 잘했다고 하지는 않은거 같은데요?
  • @밝은 쇠고비
    불쌍한 깨꽃
    2015.6.12 12:1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당연하듯이 안넘어 갔습니다ㅋㅋ 학교 수준운운하는것보다 시험볼때 조교 2명이상 감독하는거 필수로 하는등 제도마련이 시급해보입니당
  • 다부진 큰까치수영
    2015.6.12 11:2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컨닝>>>지1잡 으로 귀결되는 논리부터가 씹망ㅋㅋ 설대도 얼마전에 집단컨닝으로 걸리더만..후배들 인성을 탓해야지 ㅋㅋ그리고 얘기 들었으면 교수님이나 후배들한테 직접 얘기하든지하지 마이피누에서 씨불랑거리는것도 보기 안좋음
  • 다부진 낭아초
    2015.6.12 11:3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서울쪽은 컨닝하면 제적시키는데...우리도 그렇게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잉여 현호색
    2015.6.12 11:4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서울대에서도 얼마 전 컨닝사건 있었잖아요? 그거 보면 인성과 지성이 정비례하지는 않는 것 같네요. 특히 점점 세대가 지나면서 그러한 현상이 심해지는 것 같아요. 실제로도 그런지는 몰라도 체감은 그래요...;; 안타까운 현상이죠...
  • 못생긴 꽃향유
    2015.6.12 11:5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큰 강의실에서 하면 거의 반은 컨닝하는 분위기던데 어찌어찌 재수강 면하는 학점은 받았지만 억울했어요
  • 냉정한 갈퀴덩굴
    2015.6.12 13:4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졸업생인데요,컨닝은 7년전에도 하는애들은햇어요...안하는사람이바보다싶을정도 특히 과애들우루루같이듣는교양은 더그래요ㅠㅠ컨닝시 퇴학시킨다하면 안할텐데. 화남
  • 유별난 배추
    2015.6.12 15:1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컨닝 항상 있습니다... 옛날부터 있었단얘기
  • 정겨운 호랑가시나무
    2015.6.12 15:3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왜 기만히보고계셨어요? 컨닝하는사람들은 남녀노소불문 311이답입니다
  • 섹시한 더위지기
    2015.6.12 19:0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신고하면 됩니다. 신고해야 하는 것이고요.
  • 서운한 눈개승마
    2015.6.12 21:5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좋은 성적에 대한 기대가 지나쳐 걱정이되서 컨닝을 했다면 담배피면서 자랑스레 떠들진 않았겠죠? 그리고 동물원에선가 어떤 분은 시험 걱정에 토까지 했다는데... 컨닝은 어떤 식으로든 정당화 불가한 행위입니다. 저는 시험칠 때 내꺼에 집중한다고 남은 보이지도 않던데 혹시라도 발견하셨다면 말하는게 맞는 대처 같습니다. 교수님들도 컨닝에 대해서 인지하고 계시니 신고해도 별일 아닐겁니다.
  • @서운한 눈개승마
    생생한 대극
    2015.6.13 00:4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컨닝을 정당화 하려는 생각은 전혀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다만 문제상황이 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그 원인을 따져보는 것이 필수적으로 선행되어야 할 것이죠. 컨닝하는 사람을 처벌하는 것보다, 컨닝하는 사람이 없도록 원인을 제거할 수 있으면 더 좋잖아요? 눈개승마님은 컨닝의 원인이 현실적으로 뭐라 생각하십니까? 단순히 컨닝하는 사람 그 자체의 인성이 문제일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환경적인 요인에 비중을 크게 두는 편이라 원인 진단을 저렇게 하였던 것입니다. 다시 말해, 컨닝은 정당화 불가한 행위라는 데 저도 동의하지만 이게 이상한 결론으로 내려질 근거는 아니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 @생생한 대극
    서운한 눈개승마
    2015.6.13 01:0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직접 대댓글 달지도 않았는데 이리 글을..ㅋㅋㅋㅋㅋㅋ
    남들과 동등한 조건하에 내가 성적을 잘 받고싶고 또 그만큼 열심히 준비해야겠다는 정상적인 마인드라면 컨닝을 할까요?
    내가 성적은 잘 받고싶은데 당장 공부는 하기싫고, 또 다 포기하고 놀자니 성적 욕심은 나니까 컨닝해야겠다. 하는거 아닙니까?
    누구나 할수만 있다면 편하게 빼껴서 시험치고 싶지만 그게 정당하지 않은 행위니까 참는거잖아요.
    그런데도 컨닝을 하는건 그사람의 개인적인 인성 문제라고 봅니다.

    다른 환경적인 원인은 뭔가요?
    시험감독이 철저하지 않은거? 만약 그렇다고 해도 컨닝해야겠다는 생각 자체를 하지 말아야지요 ㅋㅋㅋㅋㅋ
  • @생생한 대극
    서운한 눈개승마
    2015.6.13 01:05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그리고 원인 제거가 쉬웠다면 왜 역사적으로 컨닝이 계속해서 이루어졌을까요? 진작 해결되지 않고?
    환경에 초점을 두고 원인을 찾자면 그 환경만 해결하면 되는건데 왜 아직 해결이 되지 않았냐는 겁니다. 한계가 있으니 그런거겠죠.
    개인적인 인성적 문제는 그 원인을 해결하기가 힘드니까
    이미 저지른 일에 대한 처벌이 중요하단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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