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느니 그냥 자리를 바꿨어요..
본인은 원래 이런경우 직접말하시는 성격이신가요?
저는 굳이 부딪치는걸 피하는성격이라 직접 말을 전했을때 어떨지 감도 안오네요.. 아무래도 직접말하는게 상대방에게 효과는 있을지모르지만 상대방의 기분을 나쁘게하기도 싫어서 직접말하기가 꺼려져서요 ㅠㅠ
여기다가 올리시지말구 직접 말해드리세요.. 저도 별것아닌일로 누가 엄청나게 과장해서 마이피누에 올려놨더군요 입에못담을욕들 다듣고 명예훼손으로 고소할생각도 들었는데 그냥 그런놈들이려니 넘어갔습니다 물론 님의 일이 별거아니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하지만 그분입장도 생각해주세요 그분은 님한테는 욕들어도 할말없지만 여기있는 그이외 제3자한테까지 욕먹을 필요는 없지요. 여기서 집단마녀사냥하는 모습들 제눈엔 썩 좋아보이지않습니다.. 그래도 마이피누는 부산대라는 소속감 갖고 하는거 아닙니까 학우분들끼리 조금만 더 배려하고 서로 칭찬하는 커뮤니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조금만 더 배려하고 서로 칭찬하는걸 커뮤니티에서만 말고 실제로도 하면 이런데 올라올 일이 없을거라고 생각하네요... 저분이 하는 행동은 아예 주위사람 생각 안하는 행동이잖아요 그리고 실제로 얘기해서 말 통하는 사람이면 웬만하면 그런일을 먼저 안했을것 같아요 직접 얘기해서 말 안통하고 얼굴 붉히게 되면 무슨 시간낭빈가요..
님말도 맞습니다만 제가 말하고자 하는건 구지 개인적인 고충을 공론화시켜 불특정다수의 불필요한 비난을 만들 필요가 있는가 입니다. 만약 그분이 열람실내에서 소음을 일으킨다던지 다수에게 피해가 가는 행동을 했다면 제가 이글을 쓰지도 않았겠지요. 그치만 지금상황은 그게아니잖아요. 그런데 거기다 대고 누군지도 모르는사람한테 삿대질하고 이러는것도 웃기지 않나요? 개인적으로 이런글에는 당사자가 아니라면 같이 욕할게아니라 그냥 이런일이 있구나 정도로 넘어가고 비난하는 댓글은 자제하는게 맞지않나 싶습니다. 글쓴이분도 그분이 혹시나 이글 읽으시고 다음부터는 조심했으면 하는 바램에 올린거지 '발 들이미는 이 인간 같이 욕하고 갈굽시다'라는 의도로 올리진 않았을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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