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한달...

글쓴이2015.06.16 01:05조회 수 895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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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바빴던 하루 집에 돌아가는 길

왠지 낯익은 온도와 하늘 피곤함까지

이런 날엔 기댔지 그날의 푸념까지도

모든 걸 들어주었던

그 한사람 갑자기 떠올라서

 

가슴 먹먹 답답해 이제와 뭘 어떡해

왠지 너무 쉽게 견딘다 했어

너무 보고 싶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건

멍하니 그대 이름 불러볼 뿐...

 

오빠랑 나 이 노래 진짜 좋아했는데 이 가사가 내 얘기가 될 줄이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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