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자 심리는 뭐예요?

글쓴이2015.06.17 16:09조회 수 1845댓글 24

    • 글자 크기
스터디때문에 알게됐는데 좀 친해졌다고 하기도 그렇고 그냥 스터디할때만 만나고 바로 헤어지는? 그정도 사이였어요
근데 저는 첫인상보고 그냥 여친있을것처럼 생겨서 별로 들이대지도 않고 그랬는데 시간 지나고 가끔 농담하고 그런사이가 됐는데 그오빠가 자꾸 스킨쉽을 하는거예요. 뭐 엄청 더듬고 그런건 아니고 그냥 어깨에 손올리고 머리쓰다듬고.. 자기 계단오르기 힘들다고 부축해달라고 하고..
그래서 여친없나보다 하고 저도 호감 좀 생기니까 제가 카톡 먼저 해서 밥먹자하기도 하고 공부가르쳐달라고 하기도 하고 그랬는데 번번이 까였네요ㅠ ㅋㅋ 약속있다하고.. 읽씹도 하고ㅠㅠ
어휴 그냥 어장이겠죠ㅋㅋㅋㅋㅋ 다른건 둘째치고 부축해달라고 한게 제일 짜증ㅋㅋㅋㅋㅋ 사람 다 설레게 해놓고 ㅜ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8723 반짝이에317 흐뭇한 갯메꽃 2015.05.24
58722 .272 황홀한 망초 2016.04.20
58721 .234 꾸준한 복숭아나무 2016.01.07
58720 결혼 뒤 경제권 어떻게 생각하시나요?228 똑똑한 아왜나무 2016.08.30
58719 자기관리 안하고 번호따는거203 해괴한 해당화 2019.07.17
58718 마이러버 ㅠㅠ183 침울한 노랑물봉선화 2018.05.20
58717 [레알피누] .177 납작한 맥문동 2019.07.29
58716 .177 끔찍한 고추나무 2015.05.17
58715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74 참혹한 담쟁이덩굴 2015.06.16
58714 저기 원나잇 있잖아요.173 따듯한 왕원추리 2019.02.09
58713 나이차 좀 나는 사람이 좋은데173 때리고싶은 원추리 2015.05.19
58712 북문 번호따던 남자172 흔한 천남성 2016.08.24
58711 82년생 김지영(길지만 한번만 읽어주세요)169 끔찍한 섬백리향 2017.09.19
58710 마이러버 남자 나이169 방구쟁이 머위 2016.06.24
58709 갤럭시 쓰는 여자가 진짜 참된여자임167 침착한 명아주 2018.02.14
58708 .167 훈훈한 고란초 2016.05.15
58707 .152 유능한 굴참나무 2020.03.18
58706 [레알피누] 공대남분들151 교활한 봉의꼬리 2015.05.06
58705 [레알피누] .150 황홀한 개별꽃 2019.03.09
58704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49 부자 곰딸기 2014.12.1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