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공과는 공기업가기 진짜 정말 힘든가요..

ㅋㅋ뭣도 모르고 써놨네
정부에서 학벌타파한답시고 개짓거리를 했는데 그 개짓거리가 학교 안보는게 아니고 전공을 안보는겁니다 뽑는 전형은 명칭이 저런식으로 정해져있지만 지원요건은 화학이 기계에 지원해도 시험만 붙으면 상관없음
뭐? 서류? 공기업의 서류전형은 형식상일뿐이죠

쓸수야 있겠지만
화공이 4역학 요소 유압을 잘풀까요?
기계가 4역학 요소 유압을 잘풀까요?

자기전공 아닌걸로 지원하려면
전공자보다 더 공부해야 해요

그리고 기계도 화공보다 공기업 들어가기 쉬울뿐이지 전공 컷이 결코 낮은것도 아니고요

공부해보고나 말하세요
혹시나 해서 말하는데 기계과 졸업했으며 역학과목 고체만 B+이고 나머지 전부 A0 이상입니다
한때는 일반기계기사와 유사한 전공문제들이 많이 나왔죠 하지만 그 전공문제들? 전공에 대한 이해의 깊이나 응용은 전혀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단순 암기였습니다. 역학과목 전부다 C0급으로 겨우겨우 패한 사람들도 두달 정도 집중해서 공부하면 다 패스했었습니다
더군다나 현재는 인적성으로 바꼈죠
전체문제의 10%만이 전공문제며 이전과 같은 암기방식입니다 실제로 지인중 하나가 기계과이긴 하지만 공부 전혀 하지않고 시험치러 가서 순수하게 100%찍고 나왔습니다 근데 붙었습니다
또한 삼촌이 한수원 현직자이신데 불평하더군요 공채 띄워놨더니 사학과 애들이 들어와서 전혀 아무것도 모른다고ㅋ 전혀기반지식이 없는사람들도 시험 합격한다는 겁니다

당연히 공부해봤죠.
저 또한 발전공기업 현직이고 전공시험 치고 들어왔습니다.

공기업을 지망했는지라 취준할때 에너지공기업 원서 다 썼었고, 전공시험도 다 봤어요
전체문제의 10%? 만이 전공문제라는데는 결코 동의할 수 없네요

도대체 언제적 이야기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2년전부터 발전공기업을 비롯한 에너지공기업은
인적성 외 전공시험을 별도로 치릅니다.

시험범위 또한 대체로 4역학 + 유압 + 요소설계이며
위 과목을 배우려면 최소 기계과 3학년이상 되어야 하죠

한수원은 작년부터 전공시험전형과 인적성시험 전형을 동시 운용했으며, 올해부터? 혹은 내년부터 인적성시험전형으로 통폐합운영합니다. 지인이 한수원 인사쪽에서 업무진행중입니다. 또다른 지인은 인적성전형으로 해서 합격했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과목들 물론 제대로 배울려면 기초가 탄탄해야죠 하지만 한수원 전공문제나 기계기사시험의 경우 이론이나 이해도 같은건 전혀 고려하지 않는 암기형식의 문제입니다. 실제로 문제집 구해서 문제 외우고 답 외우면 그대로 맞춥니다. 대부분의 문제가 수치값조차 변형시키지 않고 그대로 출제되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거 때문에 말이 많습니다. 전공필수(4대역학+요소) 말고 전공전택 중에서 시험에 나오는 과목들 전혀 공부하지 않고 문제집만 사서 달달 풀면서 답 외운 친구도 합격했습니다.

그리고 잘못아시는거 같은데

'전공시험이 별도의 전형으로 존재합니다.'

즉 전공시험 다 찍어서는 절대로 합격못해요. 뭐 로또 맞을만큼 운이 있다면 통과할 수도 있겠지만
요새 공기업 추세가
자소서 - 인적성 - 전공 + 한국사 - 1차면접 - 2차면접인데

전공시험을 찍어서 통과한다는 이야기는 처음들어보네요???

니가 더 뭣도 모르네

뭘 모를까요?
제가 단 댓글 확인해보시고 제대로 말해보세요
실제로 인사과에서 활동중인 지인과
합격한 지인들이 있는 와중이 본인들로부터 들은 사실들인데?

뭣도 모르면서 무슨 님이 공기업
NCS담당자인양 글 써놨네요

백번양보해서 님말대로 한수원은
전공이 암기식으로 나온다고 해봐요

근데 글쓴이는 전체공기업에 관해서 물어보는건데

한수원이 전공 암기식이니까 다른 공기업도
다 암기식일꺼얌 흥

이말은 모순됬다고 생각되지 않음? ㅋㅋㅋ
웃고 갑니다 ㅋㅋㅋ

그놈의 지인
합격하고 관계자도 아니면서 지인 들먹거리면서 아는 척

그래서 님도 화공직렬로는 힘드니 다른 직렬로 시험치라 이거 아닙니까~? 글쓴이 물은거에 답해주고 이러한 다른 길도 있다~~라고하면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