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세미나 - 6월 '국가와 정치'
6월 인문학 세미나는 도서출판 후마니타스 대표이자 정치학자이신 박상훈 선생님과 함께합니다
"인간이 선하기만 한 것은 아님을 잘 알고 있고, 누구든 늙고 병들고 결국 죽을 수밖에 없다는 '인간 운명의 비극성'을 받아들이면서도 어떻게 우리는 서로의 삶의 조건을 좀 더 좋게 바꿔 보려는 적극적 사회 개혁의 의지를 견지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있는 그대로의 인간 현실 속에서도 바람직한 정치 공동체에 대한 희망을 상실하지 않을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정치의 세계와 대면하는 것을 회피하지 않고 또 정치가 제공하는 긍정적 가능성에 주목하면서, 정치에 참여하고 좋은 방향으로의 변화를 개척할 수 있을까?
우리 모두 완벽할 수 없는 불완전한 존재들이지만,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맡은 바 역할을 하면서 삶의 보람을 일궈 갈 수 있는 정치의 길이 있다면, 그 길은 과연 어떤 것일까? " - 박상훈, 『정치의 발견』중에서
일시: 6월 25일 목요일 저녁 7시 장소: 인디고 서원 주제: 국가와 정치(정의로운 국가를 만들기 위한 정치의 가능성과 시민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텍스트: 박상훈, 『정치의 발견』, 후마니타스, 2013 (인디고 서원에서 구매해 주시길 권장합니다.) 참가비: 1만원 (선착순 50명 마감) 입금 계좌 : 부산은행 101-2008-6844-03(인크 박용준) * 공익법인 정세청세의 후원회원은 세미나 참가비를 50% 할인해드립니다.
참여신청
신청방법: 인디고 서원 홈페이지 아름다운 참여>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공지글에 댓글을 달고 입금을 해주시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예) 박용준, yongjunepark@yahoo.co.kr, 정치철학에 관심이 있어 신청합니다
*참고도서 장하준, 『국가의 역할』, 부키, 2006. 유시민, 『국가란 무엇인가』, 돌베개, 2011. 김태일, 『국가는 내 돈을 어떻게 쓰는가』, 웅진지식하우스, 2013. 이재열 외, 『당신은 중산층입니까』, 21세기북스, 2014. 박상훈, 『민주주의의 재발견』, 후마니타스,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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