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엄청 황당한일 겪었네요..ㅋㅋ

글쓴이2015.06.24 22:20조회 수 3464추천 수 8댓글 22

    • 글자 크기

한참 알바 구인하는중이라 모 빵집에 연락해서 면접을 보러갔습니다.

사장님이 나오라고 하시더니 차안에서 면접을 보더라구요.

이것저것 말하시고 제가말하려니 말 싹뚝 끊으시고.. 본격적으로 하는얘기가 자기네는 최저임금을 못챙겨준데요.

4600원부터 시작ㅋㅋ그럼 점점오르냐니까 오른대요.. 4800원ㅋㅋ..

듣다하니 너무 어이가없어서.. 독서실같은 곳처럼 아예 업무가 꿀인곳도 아니고 모두가 알만한 프랜차이즈 운영하시면서..

그냥 학생입장에서 이용하려는게 너무 화나서 최저임금 안지키시는 이유가뭐냐고.. 위법이잖아요.. 했더니

그걸 내가 xx양한테 설명할 이유는 없고, xx양 안뽑겠습니다! 이러는겁니다.

너무 화나서 그냥 자리 나왔습니다.. 신고할까 고민중인데.. 너무 당당한 그태도에 할말을 잃었네요ㅋㅋ..

가게 공개하고 싶지만..너무나 공개적인 곳이라 참겠습니다..

진짜 그렇게 살지마세요ㅠ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1307 역지사지란 이런걸까요10 조용한 물배추 2014.08.16
161306 부산대 버스 사건4 저렴한 비짜루 2014.04.13
161305 이준구 미시경제학 답지있으신분.ㅜㅜ2 운좋은 영춘화 2013.04.21
161304 [지식나눔운동] CPA관련 질문받아요22 잉여 톱풀 2012.10.23
161303 실영3실영46 훈훈한 벌노랑이 2011.08.26
161302 총학 현 상황 3줄 요약(어리둥절한 분들을 위해)1 푸짐한 개비름 2018.09.30
161301 수강신청 폰으로 하시는분있나여9 방구쟁이 억새 2017.08.08
161300 문과는 그냥 노답이네요20 활동적인 금강아지풀 2017.04.13
161299 복수전공, 부전공 꼭 해야하나?12 싸늘한 종지나물 2013.10.20
161298 운동하면서 진짜 부러운 사람27 배고픈 둥근잎꿩의비름 2019.09.07
161297 한전vs현차vs삼성vs9급비교22 참혹한 가는괴불주머니 2018.07.16
161296 수업시간에 모르는 남자가 말걸면 싫어하나요?24 어리석은 산괴불주머니 2016.11.17
161295 가재가 여과기에 또 꼈다182 깜찍한 용담 2016.04.25
161294 [레알피누] .37 유쾌한 양지꽃 2016.02.22
161293 쌩까는사람 보고 멘탈관리 어케해요6 무좀걸린 맥문동 2015.07.26
161292 도서관 종특인가26 까다로운 꽃며느리밥풀 2014.04.13
161291 [진학상담] 선후배님들 도와주세요!9 힘쎈 풍란 2011.12.05
161290 오늘부터 내일까지 조심해야할 내용 (feat.성적열람)7 코피나는 노루참나물 2018.01.02
161289 로스쿨은 여름에도 과잠입네요???18 유치한 개머루 2016.06.18
161288 기숙사에 공유기 몰래들고가려는데71 정중한 매화나무 2016.01.3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