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엄청 황당한일 겪었네요..ㅋㅋ

억울한 일월비비추2015.06.24 22:20조회 수 3465추천 수 8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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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알바 구인하는중이라 모 빵집에 연락해서 면접을 보러갔습니다.

사장님이 나오라고 하시더니 차안에서 면접을 보더라구요.

이것저것 말하시고 제가말하려니 말 싹뚝 끊으시고.. 본격적으로 하는얘기가 자기네는 최저임금을 못챙겨준데요.

4600원부터 시작ㅋㅋ그럼 점점오르냐니까 오른대요.. 4800원ㅋㅋ..

듣다하니 너무 어이가없어서.. 독서실같은 곳처럼 아예 업무가 꿀인곳도 아니고 모두가 알만한 프랜차이즈 운영하시면서..

그냥 학생입장에서 이용하려는게 너무 화나서 최저임금 안지키시는 이유가뭐냐고.. 위법이잖아요.. 했더니

그걸 내가 xx양한테 설명할 이유는 없고, xx양 안뽑겠습니다! 이러는겁니다.

너무 화나서 그냥 자리 나왔습니다.. 신고할까 고민중인데.. 너무 당당한 그태도에 할말을 잃었네요ㅋㅋ..

가게 공개하고 싶지만..너무나 공개적인 곳이라 참겠습니다..

진짜 그렇게 살지마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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