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정정 관련 메일도 전화도 안받으시니 직접 찾아가야할 것 같네요.

글쓴이2015.06.27 00:16조회 수 2817추천 수 2댓글 14

    • 글자 크기


 학기초 발표때부터 하지도 않은 일 꼬투리 잡으시더니 결국


 이런 학점 주시려고 그렇게 저를 괴롭히셨나봅니다.


 부끄러울 일 없으시면 진작에 메일확인하고 학교로 와서 시험지 확인하라고 하셨을 분인데 말이죠.


 성적정정 안되면 교수님 계속 뵙게 되어도 관련 과목 다 피할겁니다.


 저는 절대 고고하지 않아서 말이죠. 


 카톡에서 교수님 실컷 조롱하고 앞에서 '사회적 미소' 띄우던 동기들


 징글징글하게 생각나는 하루네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무슨 소린지 도통... 알아먹게 좀 쓰시지
  • 저도 오늘까지 메일 씹길래 월요일에 엎으러갑니다 조별과젠데 말도안되는 학점을 줬더라고요.. 객관적으로 우열이 분명한데 대놓고 친분있는학생에게 높은 학점을 줬길래 가서 어떤 기준으로 배점을한건지, 제가 다른 학생들보다 뭘 못했는지 당당하게 물어보고 올껍니다. 뭐라고 둘러댈지 기대되네요
  • @발냄새나는 사철채송화
    저도 정말 터무니 없는 성적 받아 메일 보냈는데 안읽으시네요
    타과생이라 연락처 과사에 물어봐도 못알려준다 읽을때까지 그냥 기다리라 하고...
    조교수라 학과 홈페이지에 연구실도 안나와 있는 경우엔 어쩌면 좋을까요?
  • 아 진심 성적 가지고 뭐라하는건 에바인듯요. 업보입니다. 자신이 그 만큼 노력 안 한 대가 아닌가요. 다른 사람의 노력을 경시하지 마시고 자신을 다신 한번 돌아 보심이 어떠신지.
  • @화난 물아카시아
    성적에 무슨 업보인가요.
  • @화난 물아카시아
    노력부족이라서 이 학점이라구요? 함부로 얘기하지 마세요.
  • @화난 물아카시아
    만약에 업보가 있다면요. 단톡에서 교수님 흉내내며 실컷 조롱하다가 앞에서 교수님 교수님하면서
    생글생글 웃으며 착한척 하던 그 동기들이 다음 학기에 문제가 생기는게 업보겠죠.
  • @글쓴이
    그런게 사회생활이져
  • @살벌한 기린초
    성적은 공정해야죠... 무슨 사회생활...
    뭐 알랑방구가 어느정도 영향을 미친다는건 암묵적으로 알고 있지만 그건 '지양'해야하는거져
  • @글쓴이
    저는 그래도 지금 5학기 째인데 성적으로 찾아 간적없습니다. 지금 평점도 4점 넘습니다. 글쓴분의 심정은 이해가 가나 전 제 자신에게 관대하기 보다는 냉정하기 때문에 그런 댓글을 단 거 같습니다. 각 단대마다의 특성도 있겠죠. 언짢으셨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그리고 전 공대입니다.
  • @화난 물아카시아
    저도 이제 곧 4학년이라 이런 일 발생할거라 예상치도 못했습니다.
    고매하신 교수님께서 이렇게 이상한 상황을 만드시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아무래도 대학원 진학은 꿈도 꾸지 말라는 무언의 메시지 같네요.
    중간기말 빽빽하게 채워서 제출했구요. 과제 발표 다했습니다. 출석일수 다 채웠구요.
    노력이요? 도서관에서 거진 살았어요.
    음모론이다 뭐다해도 역시 패기어린 '아부'앞에 당할 사람없나 봅니다.
  • @화난 물아카시아
    업보뜻을모르네;;;충격적이네요ㅋㅋㅋㅋ
  • 저정도로 악질 교수가 있나요?? 혹시 중간 기말 시험은 잘치셨는지
  • ㅜㅜ전 메일도 읽씹 당했어요ㅜㅜ 시험을 못 친거라면뭐가 잘못 됐는지라도 말해 달라했는데 씹은거면 뭔가 찔리는 구석이 있나 괜히 의심에 의심만 계속 가고 아오 아니 정정기간 이라고 해놓고 내가 뭘 못 했는지 확인도 못 하고 정정도 거의 못 하는데 왜 정정기간이 있는지 흐규귝 알긴 알았지만 객관성도 공정성도 신뢰성도 떨어지는 대학의 시험에 점점 거부감만 드네요ㅜ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94073 [레알피누] 복수전공에대해 한가지여쭤볼께있습니더!!5 훈훈한 부용 2016.07.13
94072 후포리 할머니께서 별세하셨다네요 ㅠㅠ3 못생긴 옥잠화 2016.07.13
94071 애플 캠퍼스할인 아시는분있나요? 코피나는 이고들빼기 2016.07.13
94070 지금 중도 밤샘 되나요?2 친근한 붉은토끼풀 2016.07.13
94069 .1 무심한 마타리 2016.07.13
94068 17년 공무원 시험6 엄격한 메꽃 2016.07.13
94067 [레알피누] 헌법 공부하시는 분들 ㅠㅠ 좀 도와주세요8 똑똑한 회향 2016.07.13
94066 공무원 공부하시는 분들~~13 엄격한 메꽃 2016.07.13
94065 시간강사분들은 왜 정식으로 교수가 안된거죠?24 난쟁이 고추나무 2016.07.13
94064 공무원 영어 토익 대체3 엄격한 메꽃 2016.07.13
94063 유럽여행갈때4 귀여운 철쭉 2016.07.13
94062 미필 동생들을 위한 의경에 관한 모든것 1 멋진 오동나무 2016.07.13
94061 미필 동생들을 위한 의경의 모든것210 멋진 오동나무 2016.07.13
94060 구글 왜이러나요.. 부산대 일베로고에 이어서 이번엔 광주 폭동 ..25 어리석은 벌개미취 2016.07.13
94059 우울증? 조울증? 치료비 얼마나 하나요5 나쁜 비수수 2016.07.13
94058 미필 동생들을 위한 의경에 관한 모든것39 멋진 오동나무 2016.07.13
94057 다문화 모금 운동3 세련된 한련초 2016.07.13
94056 운전면허증 분실후 재발급시에 금정경찰서에서 신청하나요??2 신선한 자주달개비 2016.07.13
94055 [레알피누] 부대 근처 털많은 광대싸리 2016.07.13
94054 렌즈 할인 하는 곳1 유능한 혹느릅나무 2016.07.1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