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자취하는 남자입니다.
제가 원룸 1층에 사는데...
이 원룸에 산지 3년가까이 되어 가는데 바로 앞집 남자가 담배를 핍니다.
거기까진 좋습니다. 담배란게 기호식품이니까 누구든지 원하면 흡연할 수 있죠.
그런데 '본인의 방'에서 피지 않고 꼭 원룸 입구에서 핍니다.
제 방의 창문은 원룸 건물 바깥의 골목길로 나 있고 , 원룸 입구 바로 옆방이라 모든 담배연기가 다들어옵니다
제가 몇번 주의도 주고, 원룸 주인에게 말도 해 보았으나 고치지 않습니다.
직접 말을 해도 고치지 않는데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 지........
경찰에 신고라도 해야할까요. 곧 날이 더 더워져서 창문을 활짝열고 지내게 되면 담배냄새 들어올때 마다 닫고; 그래야 하는지..하..
제가 왜 그 사람 담배피는 시간에 맞춰서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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