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어디에 털어놓고 싶어서ㅠㅠ

청아한 백선2015.06.30 00:14조회 수 1386댓글 5

    • 글자 크기
제가 남자로서 매력이 없는걸까요 둘이 있었던 일들만 보면 누가 봐도 객관적으로 썸이다! 라는 관계인데 매번 고백하면 까입니다...

남자로서는 안 느껴지고 진짜 그냥 제가 편한가봐요 흑.. 제가 키나 외모적으로도 자신있지도 않기에 매번 이러니 외적인 제 모습에도 자존감이 바닥을 치네요ㅠㅠ

고백했던 경우들을 보면 썸의 정석인 둘이서 영화보기 카페 가기 밤에 산책하기 어디 놀러가기 등... 물론 그렇다고 이게 꼭 관심이 없어도 할 수 있긴 하지만ㅠㅠ

이제는 잘되가는 경우가 있어도 제가 먼저 선을 긋게 됩니다 이번에도 나에게 호감이 있어서라기 보다는 그냥 만나는걸거야 하구요... 또 상처받기 싫어서.. 상대방은 절 어장이라 생각하겠지요ㅠㅠ

이러다간 쭉 모쏠일듯 하네요 지나가는 커플들 보면 너무 이뻐보이네요 이상 주저리주저리였습니다!
    • 글자 크기
. (by 어리석은 상수리나무) 남자분들! 여친에대해 식을때 (by 깨끗한 원추리)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24162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타입9 눈부신 협죽도 2015.06.30
24161 여자분들 궁금16 행복한 오미자나무 2015.06.30
24160 권태기 극복6 침착한 머루 2015.06.30
24159 .13 친숙한 미국미역취 2015.06.30
24158 [레알피누] .10 청아한 시계꽃 2015.06.30
24157 군대갈 때 헤어지자고 말 어떻게 해요?13 명랑한 루드베키아 2015.06.30
24156 돈빌려주는 거..7 잉여 메타세쿼이아 2015.06.30
24155 벌써 잊었나2 우수한 오동나무 2015.06.30
24154 .16 어리석은 상수리나무 2015.06.30
그냥 어디에 털어놓고 싶어서ㅠㅠ5 청아한 백선 2015.06.30
24152 남자분들! 여친에대해 식을때12 깨끗한 원추리 2015.06.29
24151 소개팅어플 해보신분 계신가요~!!11 싸늘한 옥잠화 2015.06.29
24150 어장중인데요6 활달한 흰꿀풀 2015.06.29
24149 .5 한가한 벼룩이자리 2015.06.29
24148 여자들이 모르는 남자의 몸에 대한 비밀.16 과감한 가시오갈피 2015.06.29
24147 여자친구처럼 대하면서 사귀자고안하는거27 난쟁이 부겐빌레아 2015.06.29
24146 ㅅㅋ6 게으른 구절초 2015.06.29
24145 저번에 올라왔던 아구찜때문에파혼 글 후기 올라왔네요11 발랄한 끈끈이주걱 2015.06.29
24144 어장관리가 정확히 뭔가요?10 추운 하와이무궁화 2015.06.29
24143 [레알피누] 남자분들12 날렵한 참다래 2015.06.2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