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재학중입니다
총학점은 2.5정도되구요
2학년 2학기까지 못들은 과목이 4개에 d 받은 과목을 일단 끌어올릴게 7개정도있네요...
그리고 이번 3학년 1학기 친거중에서도 재수강과목이 생길거같구요..
문제는 제가 지금 회의감이 온상태라 공부에도 흥미가 무엇을 하고싶은지도 잘모르겠네요
한심한거 정말 느끼고있는데 멘탈이 정말 안잡히네요
한학기정도 휴학하고싶은데.. 무엇을 하기위해서가 아니라 그냥 일단 다놓고 휴학하고싶습니다
고등학생때만해도 아니 1학년까지만해도 공부에 대한 열정이 상당했는데
군대갔다오고나서는 공부보다는 공대다보니.. 인대 상대 공부환경을 부러워하면서 남녀비율 적절하니
학교생활 할맛나겠다 아니면 CC에 대해 로망이 생기고 공부는 우선순위에서 밀리고 이렇게 되다보니
지금 이렇게 됐네요... 지금은 생각은 이러면 안되겠다 싶고 부모님생각도나고 주변친구들 앞서나가는거도 보이는데
학점도 눈에 밟히면서도 아직 젊은나이에 풋풋한 연애 못해보거나 이것저것 다양하게 못해본게 아쉬워서..
그냥 답답합니다 지금 상황이.. 시간흘러가는게
참 그냥 푸념해봅니다 저같은 사람 없나요?
한학기 휴학하는게 맞는건가요? 같이 가던느낌에서 이탈해버리는 느낌도 강하고.. 기업에서 한학기 뭐햇냐고 묻는것도 데미지가 클거같고 참.. 그냥 좀 재정비좀하고싶어서 쉬고싶은데 맘대로 못하는것도 좀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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