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대 꺾인 남자입니다.
솔직히 저 자신은
나쁜남자와 아주 거리가 멉니다.
제가 생각해도, 여자친구를 아껴주고 퍼주고 잘해줍니다. 뭐 호구라면 그럴 수도 있지요.
2년가까이 만난 친구가. 제가 너무 착해서 싫답니다. 그래서 헤어지자네요.
자신을 늘 이해하고 배려해준다는 것은 알지만, 제가 착하고 편안해서 싫답니다.
아직은 어린 생각일까요 아니면 나쁜남자는 어느 나이대나 선호할까요.
역시 케바케.!?
-
착한남자가 좋아요.
-
저도 착한남자가 좋아요
-
@적나라한 참다래스무살인데 착학남자가 좋습니다ㅋㅋ
-
그냥질린거죠. 한도없이 사랑을 받다보니 감사함보단 지겨워진 마음이 커진거죠. 여친이랑 잘 안싸웠죠? 싸워도 다 져주셨을거같은데, 혹시 맞나요?
-
일단 착한사람 싫어하는사람없고 그게 헤어질 이유가 절대 안된다는건 분명합니다. 근데 착하다를 이유로 헤어지는 사람을 보면 진짜 착한사람이라서 헤어지는 경우가 없더라구요.
-
착한남자
-
연애도 재미없으면 질리는법
-
제가 쓴 글인줄...
-
착한남자가 최고죠 다른 이유가 잇으면서 딱히 헤어질 사유가 없어서 저렇게 말한게 아닐까요
-
착한사람은 좋지만 재미없는 착함은 별로ㅜ
-
본인들은 뭐 착하고재밌어서 남자가만나주는줄아시네
-
착해서 재미없다가 아니라 ' 나를 설레게하는 다른남자가 생겼다' 라는 말입니다 ㅋㅋㅋㅋ
곧이곧대로 듣네... -
@키큰 가지복수초ㄹㅇㅍㅌ
-
@키큰 가지복수초그거도 착해서 그렇게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시는 것 같아요 ㅜㅜ
-
그냥 핑계라고 밖에 안 보이네요.
-
저도 착하고 편안한 남자가 좋아요. 그냥 권태기 같은거 아닐까요
-
나쁜남자는 사이코같은 애가 아닙니다 매력있는 남자란 뜻이에요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 공지 |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 똑똑한 개불알꽃 | 2019.01.26 |
| 공지 |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 나약한 달뿌리풀 | 2013.03.04 |
| 25604 | 반지자국6 | 과감한 파피루스 | 2018.11.24 |
| 25603 | 반짝거리려면 얼마나 예쁘고 잘생겨야되는거?8 | 억쎈 메밀 | 2012.12.14 |
| 25602 | 반짝반짝3 | 해맑은 바위떡풀 | 2019.10.07 |
| 25601 | 반짝아7 | 돈많은 미모사 | 2013.05.04 |
| 25600 | 반짝아3 | 때리고싶은 익모초 | 2013.09.19 |
| 25599 | 반짝아 준비해라10 | 처참한 백당나무 | 2013.05.09 |
| 25598 | 반짝이1 | 활달한 나도풍란 | 2014.01.10 |
| 25597 | 반짝이3 | 코피나는 참새귀리 | 2013.11.26 |
| 25596 | 반짝이1 | 못생긴 구절초 | 2013.11.15 |
| 25595 | 반짝이5 | 도도한 금새우난 | 2015.10.13 |
| 25594 | 반짝이5 | 거대한 시닥나무 | 2015.01.27 |
| 25593 | 반짝이1 | 난감한 히아신스 | 2013.11.21 |
| 25592 | 반짝이2 | 우수한 도깨비고비 | 2013.10.15 |
| 25591 | 반짝이1 | 게으른 해당화 | 2013.10.07 |
| 25590 | 반짝이11 | 침착한 족두리풀 | 2016.06.09 |
| 25589 | 반짝이2 | 수줍은 속속이풀 | 2016.06.28 |
| 25588 | 반짝이 | 화난 작약 | 2013.12.26 |
| 25587 | 반짝이1 | 병걸린 노랑물봉선화 | 2014.03.18 |
| 25586 | 반짝이88 | 센스있는 시닥나무 | 2016.05.18 |
| 25585 | 반짝이1 | 눈부신 맥문동 | 2014.11.03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