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함) 부산에 오래된 문방구 있나요?

육중한 강활2015.07.01 15:03조회 수 2667추천 수 2댓글 10

    • 글자 크기

어릴 때부터 문방구 구경을 좋아했던지라 오랜만에 추억팔이나 할겸 동네 문방구들을 돌았더니 

죄다 요괴워치같은 낯선 물건들만 가득하더군요 

저는 디지몬, 세일러문, 웨딩피치 세대인데.. 제가 초딩 때 매일 들리던 문방구는 신기하고 갖고 싶은 물건들이 가득한 보물창고 같은 곳이었는데 요즘 문방구는 영 낯설더라구요… 

옛날에 막 좁은 문방구가면 막 바닥에 딱지상자있고 물건 사면서도 발에 치이고ㅋㅋ정리안된 듯한 그런 분위기가 좋았는데 요즘은 정리도 깔끔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장난감이나 물건도 없고...



요약/ 90년대 초년생이 추억에 잠길 수 있는 부산에 오래된 문방구 아시는 분 댓글좀 부탁드립니다!

    • 글자 크기
배는 안고픈데 계속 먹고싶어요 (by 못생긴 푸조나무) 장학금 잘 아시는분ㅠㅠ (by 무거운 양지꽃)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55757 캐시미어 앙고라 울5 안일한 제비꽃 2015.09.26
155756 성적정정 메일보내면 잘 받아주시나요?7 기발한 패랭이꽃 2015.06.27
155755 올해가 취업난 이던데...9 날씬한 제비꽃 2014.11.01
155754 저밑에 입결추세 글 올리신분14 참혹한 돈나무 2014.05.24
155753 한달용돈ㅠ11 포근한 하늘타리 2014.05.11
155752 오빠 이건 기적이아8 나쁜 이팝나무 2014.05.03
155751 비비크림, 썬크림 클렌징 질문요9 안일한 섬잣나무 2013.12.07
155750 토익칠때10 엄격한 돈나무 2013.08.29
155749 복수전공으로 어떤 학과를 선택해야할지. (심리,사회)13 코피나는 원추리 2013.08.22
155748 좀 지켜보지 않아도 알아서 좀 합시다12 힘쎈 고들빼기 2013.04.11
155747 남성 여러분, 여성은 어디서 만나나요11 부지런한 독일가문비 2012.06.15
155746 혹시 새도 4층 떠드시는 여자분들께21 의연한 하늘말나리 2018.12.17
155745 사직수영장 수영복대여8 무거운 떡신갈나무 2017.08.10
155744 서면 피부과5 난쟁이 둥근잎유홍초 2017.02.20
155743 사이버강의 1주결석 w해야할까요?ㅜㅜ3 싸늘한 잔대 2015.10.07
155742 배는 안고픈데 계속 먹고싶어요30 못생긴 푸조나무 2015.08.13
간절함) 부산에 오래된 문방구 있나요?10 육중한 강활 2015.07.01
155740 장학금 잘 아시는분ㅠㅠ10 무거운 양지꽃 2015.02.26
155739 여자 혼자 맥주마시러가면10 일등 왕솔나무 2015.01.16
155738 타대출신 로스쿨생들 마이피누에서 분탕질 심하네요.14 촉촉한 둥근잎꿩의비름 2014.10.0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