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문방구 구경을 좋아했던지라 오랜만에 추억팔이나 할겸 동네 문방구들을 돌았더니
죄다 요괴워치같은 낯선 물건들만 가득하더군요
저는 디지몬, 세일러문, 웨딩피치 세대인데.. 제가 초딩 때 매일 들리던 문방구는 신기하고 갖고 싶은 물건들이 가득한 보물창고 같은 곳이었는데 요즘 문방구는 영 낯설더라구요…
옛날에 막 좁은 문방구가면 막 바닥에 딱지상자있고 물건 사면서도 발에 치이고ㅋㅋ정리안된 듯한 그런 분위기가 좋았는데 요즘은 정리도 깔끔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장난감이나 물건도 없고...
요약/ 90년대 초년생이 추억에 잠길 수 있는 부산에 오래된 문방구 아시는 분 댓글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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