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컨 자과생 우대해서 성적 준다는 말이 식물원에 많아서 조심스럽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자과생 우대를 해준다는 근거로 졸업평균과 연계해서 말씀하시는데, 그 부분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졸업생 평점이 타과에 비해 높은건 맞습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짚고 넘어 가야할건, 졸업자들이 수업 듣던 때와 지금은 상황이 많이 바뀌었다는 점입니다.
관컨에서 첫 졸업자가 나온 2013년 2월부터 올 2월까지 대부분의 졸업자가 09~10이며, 아주 소수로 스트레이트 졸업한 11이 있습니다.
그들이 입학해서 수업 듣던 2009년~2011년 사이의 수강편람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인원이 워낙 적은 탓에 당시 19명 아래면 절평이었습니다. 또한 원어수업이 많아서 대부분의 학생들이 절평과 원어수업 절평으로 득을 본 부분이 많습니다. 그 당시엔 전필을 제외한 전선이 대부분 절평이었습니다.
하지만, 12학번~13학번 이후로는 관컨에도 1~4학년이 다 생기고 인원이 자연히 늘어났으며, 군복학해서 돌아온 학우들도 많았습니다. 거기에다 인원이 적으면 절평이었던 것이 학칙이 바뀌어 준절대평가가 되었죠.
현재 졸업자가 평균이 높은건 다른 이유(절대평가로 인한 이득)에서 기인한 것이고, 타과생을 차별하고 자과생 우대로 인한 학점 인플레가 아닙니다.
저는 수업을 들은 지 몇년이 지났지만, 그 당시에도 자과 밀어주기는 없었습니다. 자과 밀어주기라면 관컨 학생들 중 낮은 학점이 없어야 하는데, 주변에 C+ 널렸습니다.(관컨 교수님이 수업 하던 과목입니다)
또한 현재 학과 소속 교수님보다 시간강사분이 더 수업을 많이 하고 있는 현실에서, 시간강사분들이 자,타과를 차별하겠습니까. 어차피 자과생이든 타과생이든 모르는 학생인건 피차일반인데...
왜 그런 오해가 생겼는지 모르겠습니다. 졸업생 학점과 자,타과 학생 차별은 다른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한 가지 덧붙이자면, 관컨이 밀캠이다는 얘기를 많이 듣습니다. 관컨은 09년 신설될때부터 장전캠 성학관에 있었으며, 11년 경제통상대학소속이 되고 국제관이 지어지면서 국제관으로 왔습니다.
그런데 자과생 우대를 해준다는 근거로 졸업평균과 연계해서 말씀하시는데, 그 부분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졸업생 평점이 타과에 비해 높은건 맞습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짚고 넘어 가야할건, 졸업자들이 수업 듣던 때와 지금은 상황이 많이 바뀌었다는 점입니다.
관컨에서 첫 졸업자가 나온 2013년 2월부터 올 2월까지 대부분의 졸업자가 09~10이며, 아주 소수로 스트레이트 졸업한 11이 있습니다.
그들이 입학해서 수업 듣던 2009년~2011년 사이의 수강편람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인원이 워낙 적은 탓에 당시 19명 아래면 절평이었습니다. 또한 원어수업이 많아서 대부분의 학생들이 절평과 원어수업 절평으로 득을 본 부분이 많습니다. 그 당시엔 전필을 제외한 전선이 대부분 절평이었습니다.
하지만, 12학번~13학번 이후로는 관컨에도 1~4학년이 다 생기고 인원이 자연히 늘어났으며, 군복학해서 돌아온 학우들도 많았습니다. 거기에다 인원이 적으면 절평이었던 것이 학칙이 바뀌어 준절대평가가 되었죠.
현재 졸업자가 평균이 높은건 다른 이유(절대평가로 인한 이득)에서 기인한 것이고, 타과생을 차별하고 자과생 우대로 인한 학점 인플레가 아닙니다.
저는 수업을 들은 지 몇년이 지났지만, 그 당시에도 자과 밀어주기는 없었습니다. 자과 밀어주기라면 관컨 학생들 중 낮은 학점이 없어야 하는데, 주변에 C+ 널렸습니다.(관컨 교수님이 수업 하던 과목입니다)
또한 현재 학과 소속 교수님보다 시간강사분이 더 수업을 많이 하고 있는 현실에서, 시간강사분들이 자,타과를 차별하겠습니까. 어차피 자과생이든 타과생이든 모르는 학생인건 피차일반인데...
왜 그런 오해가 생겼는지 모르겠습니다. 졸업생 학점과 자,타과 학생 차별은 다른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한 가지 덧붙이자면, 관컨이 밀캠이다는 얘기를 많이 듣습니다. 관컨은 09년 신설될때부터 장전캠 성학관에 있었으며, 11년 경제통상대학소속이 되고 국제관이 지어지면서 국제관으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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