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부산대 경제학과 박민주라고 합니다.
올해 2월, 여행 차 네팔을 방문한 저는 누군가와는 친구가 되고 누군가와는 식사를 함께 하며 즐거운 기억을 간직한 채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약 두달 뒤, 끔찍한 지진이 발생하였고 이는 네팔인들의 삶을 송두리째 앗아갔습니다.
얼마전까지 제가 머물렀던 곳이기도 했고, 무엇보다 얼마나 아름다운 사람들이 살아가는 곳인지 알기에 더더욱 쓰린 마음을 주체할 수 없었습니다.
이에 따라 저는 '5000원의 행복' 캠페인을 기획,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부산대 학우 여러분 -
부디 작은 힘을 보태주신다면 지금 당장 도움이 절실한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아래 내용을 읽어보신 뒤, 저와 같은 뜻이 있으시다면 함께 해주셨으면 합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참여 기다리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5천원의 행복' CAMPAIGN >
네팔 대지진이 발생한지 2개월 남짓 흘렀습니다.
우리의 뇌리 속에서 잊혀져가고 있는 사건일지 몰라도 여전히 네팔인들의 삶은 끔찍한 재앙의 그림자가 걷히지 않고 있습니다.
5000원을 세상에서 가장 가치있게 사용할 수 있는 길.
당신의 작-은 나눔이 누군가에게 평생 잊을 수 없는 고마움으로,
또 큰 행복으로 이어지는 경험을 해보시면 어떨까요?
외모만큼 마음이 아름다운 당신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 후원금은 전-액 네팔 재건 및 구호 사업에 사용됩니다.
* 해당 NGO와 저는 어떤 이해관계도 갖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해당 NGO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계기로 제가 네팔을 방문하게 되면서 대지진 발생 이전부터 네팔에 지부를 두고 지속적인 활동을 해온 단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도 많은 분들이 구호 활동에 힘쓰고 계시고 곧 더 많은 인원을 파견해 재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기에 이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 아래 출처를 밝힌 사진을 제외하고는 제가 네팔에서 직접 촬영한 사진이므로 무단도용을 금합니다.
(www.qz.com/ www.abc.net/ www.startribune.com/www.thestrayphotographer.com)
ps. 후원하시는 분께서는 괜찮으시다면 본인의 성함을 밝혀주셨으면 합니다.
그 외 문의사항이 있으시다면 아래 댓글로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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