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군이 북한의 대규모 도발을 훌륭히 막아낸 실로 장쾌한 승리더군요.
아쉬운 것은 6명의 장병이 적의 흉탄에 맞아 끝내 숨을 거두고 말았다는 것인데요...
모든 국민이 한 마음으로 월드컵 응원하면서 마치 축구 구경하면서 노는 것이 애국인 것 마냥 흥청망청거리고 있을 때... 바다 한 가운데에서는 자신의 목숨을 내걸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싸운 위대한 분들 있었다는 사실이 너무 놀랍습니다.
장병들 하나하나가 얼마나 용맹하던지..
특히 조타장으로서 끝까지 조타실을 지킨 한상국 중사가 인상 깊었습니다.
최근 일이라서 그런지 팩트가 어느정도 사실대로 투영된 느낌이라 상당히 감동적인 것 같은데 한 번 다들 봐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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