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9 거든요 지금. (뭔지 알죠? 국민 4대 의무 중에... 네... 그래요 그거에요 그거 캬캬ㅑ캬ㅑ캬캬ㅑㅋ)
주변의 동기 동창 선배 후배 이웃집 노인정 병원 미용실 단골술집 가족 친지 모두가 가기 전에 여행을 한번 꼭 다녀오라길래!! 혼자 가는 여행은 이번이 첨이라 마냥 들뜨고 어디로 어떻게 가야할지... 어릴적부터 가족여행으로 티비에 나온 국내의 거의 모든 지역은 다 가봤는데, 혼자 가보는 것도 새로운 느낌일 것 같아 어딜 어떻게 가야할지 모르겠어요 ㅠㅠ 그래서 지식인에 물어볼까싶다가.. 같은 대학생 분들께서는 어떻게 다녀오셨는지 궁금해서여... ㅎㅎ 제가 궁금한게 일단은 두서없이 많은데, 하나하나 여쭤볼께요 ㅋㅋㅋ 질문에 모두 답 안해주셔도 되여 ㅋㅋ 대답해주실 수 있는 모든 것에 다 대답해주시면 됩니닼ㅋㅋㅋ
1. 전라도쪽을 생각하고 있으요 지금. 거의 다 가봤는데, 광주와 전주는 제가 가본적이 없어요. 그래서 그 두군데는 일단 꼭 가고 싶구여. 다른 지역으론 앞전의 여행에서 정말 인상깊었던 지역인 남원, 보성, 담양 등등? 도 다시 한번 더 가보고 싶기도 해요. 혹시 전라도에 여행 다녀오신 분 계시면... 님께서는 어떤 여행코스를 짜셨는지 설명해주실 수 있나여 ㅠㅠ
아니면!! 전라도에 여행갈거면 여기는 진짜 꼭 가세요!! 라고 추천하고 싶은 관광지 하나라도...!!
2. 혼자 3박 4일 정도로 생각하구 있고요. 숙박 등을 포함하여 비용은 최대한 간소하게, 그러나 볼 수 있는 구경거리는 잘 챙겨보고, 세 끼 중 두 끼만 먹더라도 군것질거리 있음 그냥 아예 안먹고 돌아다녔다...정도는 아닐 정도로 걍 적당히 먹고 ㅋㅋㅋ 그러고 다니고 싶은데, 이 정도면 내일로 티켓 빼고 여행경비가 얼마정도 들까요...???
3. 내일로 티켓은 발권역에서 혜택을 같이 받을 수 있다고 하던데요... 홈페이지에 워낙 뭐가 많이 올라와서.... 거품없고 제대로 된 괜찮은 숙박 정보를 알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카페라던지 블로그라던지.. 그런.... 하하
3.5(질문 다 올리고 문득 생각나서 여기 썼다는것은 비밀). 숙박할때 제일 싸고 괜찮은 곳이 어딘가요? 게스트하우스? 유스호스텔? 그냥 민박...? 예약은 미리해야되나요...ㅠㅠ 다담주쯤이면 사람들 많이 붐빌것 같은데 ㅠ
4. 다른 코스로 여행계획을 짤 수도 있거든요. 혹시 다른 곳으로 다녀오신 분은 그 코스 한번 말씀해 주세요 ㅎ
5. 아무래도 장마철이고.. 태풍도 다가오고 있다고 들었는데.... 비오는데도 우산쓰고 돌아다닐만큼 여행이 값질까요?? 제말은, 그냥.. 음..... 어디 실내에 처박혀 있는 식의 여행이 괜찮을지 아님 우산쓰며 귀찮더라도 돌아다닐만큼의 가치가 있는건지!! 제가 비오는걸 싫어해서요 ㅠㅠ 사실 이 질문은 질문할필요도 없긴한데 ㅋㅋㅋ 그냥 궁금해서요~
6. 여행갈때 팁이라던지 뭐 그런...? 사실 만사에 잘 대처하고 잘 하긴 하는데... 꼭 한가지 실수하거나 덤벙대고 그래서 ㅋㅋㅋㅋ 조심해야 할 점이라던지 그런거요.... 글고 타지역에 여행가서 부산사투리 쫙쫙쓰고 있는다고 아직 지역감정 그런게 막 있거나 하진 않겠죠..? 가족여행때는 표준어를 억지로 써서 ㅋㅋㅋ 그런거 별로 못느끼긴했는데 ㅠ 글고 혼자 여행가서 게스트하우스 이런데 숙박하거나 하면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기도 하나요??? 되게 신기할거 같은데!!!!
질문이 참 많죠 ㅋㅋㅋㅋㅋ 근심쟁이라 쓸데없는것에도 근심근심거려요 ㅋㅋ 인터넷 찾아보세요. 라는 등의 무심한척, 시크한척 하는 댓글은 싫어요 ㅠㅠㅠㅠㅠ상처받음 ㅠㅠ 모쪼록 좋은 양질의 답변을 기대하겠습니다 하하ㅏ하ㅏ하하 효원학우분들의 정보력을 믿습니닷!!!!!! (굽신굽신)(기대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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