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못생긴 사람한테 콩깍지 씌인적 있으세요?

글쓴이2015.07.07 22:53조회 수 2192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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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는 정말아닌데 인성 능력 등 다른건 다 괜찮다싶은 사람이
진심으로 외적으로 사랑스러워 보이는 경우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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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스 가능 = 외모하한선
    이거만 넘기면 가능
  • 저요!!!!!애들이다 왜사귀냐거할정도였어요...까맣고 뚱뚱하고 교정하고....지금보면 왜사귀었나싶은데...
    그때는 잘생기진않아도 못생겼다고는 생각안했어요.
    귀엽다?이ㅣㅣ런느낌이었던듯....
  • 딱 한번 씌었다가
    그 사람이 한번 실수하고 나니까 완전히 벗겨짐
  • @황홀한 히말라야시더
    사귈때?
  • 전 썸일땐 키스불가능.으로 보였었는데
    콩깍지한번씌었더니 귀여워보이기까지하더라구요
    참..무서운거죻ㅎㅎㅎㅎ.....
  • 술먹으면 여신으로 보임
  • @보통의 파
    글쓴이글쓴이
    2015.7.8 00:05
    진짜 못생긴 사람도요?
  • @글쓴이
    ㅋㅋ농담이긴한데
    한번은 별 호감없던애랑 술먹은적잇는데
    말이 너무 잘통해서 호감 급상승햇어요
    그때 얘기많이해서 지금도 친하게지냄
  • 지금보면 이쁜얼굴은 아닌데 그때 당시에 지적인 느낌때문에 푹빠졌던적이ㅋㅋㅋ
  • 네ㅋㅋ 밝고 인사성 좋고 사람을 진심으로 대할줄아는 인간미 갖춘 모습에 반하고 나니 잘생겨 보이더군요ㅎㅎ
  • 처음에는 뭔 사람이 이렇게 생겼나 싶을 정도로 못생겼다고 생각하고 싫어하기까지 했었는데,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이런저런 얘기를 나눠보다가 결국 제가 먼저 빠져서 사귀게 됐어요! 결혼을 물론, 제 인생 경로까지 다 바꾼 뒤에 (조금씩 그렇게 살고 있는데) 차이긴 했지만요..ㅠㅠㅠㅠㅠㅠㅠ
  • 콩깍지가 씌이면
    진짜 이쁘고 사랑스러워보임
    객관적으로 이사람이 못생겼다라는건 아는데
    사진으로보면 아니다라는것을 아는데도
    실제로보면 어찌나 이쁘고 아름다운지..

    그사람 매력이 너무 넘쳐서 외모를 잊게해주는 능력을 가진듯했어요
  • 콩깍지가 씌이면
    진짜 이쁘고 사랑스러워보임
    객관적으로 이사람이 못생겼다라는건 아는데
    사진으로보면 아니다라는것을 아는데도
    실제로보면 어찌나 이쁘고 아름다운지..

    그사람 매력이 너무 넘쳐서 외모를 잊게해주는 능력을 가진듯했어요
  • 넼ㅋㅋㅋ 나이도많고 못생기고 키작고...그런데 진짜 매너있고 사소한거 하나하나 다 챙겨주고..ㅋㅋ 그리고 나한테만 저러는게 보이니깐 반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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