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딸이라 좀나은편이고 엄마나 남동생한테하는거보면.... 진짜 너무 정떨어지고 싫어요 지금동생학교가는거 잡고 다때려치라고 공장이라가라고 30분째 얘기중인데 전좀 막 말대꾸하고 아닌건못참아서 속으로 막 울컥울칵하는데 동생은 좀 말ㅇㅣ없고 삭이는 스타일이라서 가만있는데 너무 불쌍해요 인격모독은 기본이고 진쨔 저렇게참다가 칼로 찔러도 전혀 이상하지않을1ㅓ갇ㄱ아요.
현실적으로 얘기 들이면 누나나 동생 나이를 생각했을때 따로 나가 산다하면 아버지가 더 난리 치실거 같네요.. 제생각엔 동생한데 어떻게 진로를 생각하고 있는지 먼저 물어보는게 맞는거 같네요~ 대학졸업 까지 생각한다면 취업을 위해 이름있는 대학갈정도로 공부해서 전기화학기계쪽으로 대학을 가라고 하시던지 아니면 솔직히 집에서 공부할 분위기도 아니고 공부해라고 경제적으로 지원해줄 분위기도 아니라면 고졸 졸업해서 기숙사가 있는 업체로 취업을 먼저해라고 말하세요~ 지금 기분이 아무리 울컥하고 해도 현재 누나나 동생 나이로 봤을땐 그런 상황을 어느정도 시간까진 견디는 방법밖에 없다고 보여지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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