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사에 관심있는 상대생인데요

다친 변산바람꽃2015.07.10 18:38조회 수 2247댓글 9

    • 글자 크기

과는 경영이고요 군대갔다가 복학해서 올해 2학년1학기 마쳤습니다.


사실 살짝 관심만있다뿐이지 노무사에 대해서 제대로 아는게 없어요.


어떤 적성을 가지고있으면 좋은지,


응시자격, 시험난이도, 무슨일을 하는지, 전망 등등에 대해서 이해하기쉽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노무사에대한 서적 추천도 감사하게 받겠습니다. 


    • 글자 크기
여름에 비중격만곡증 수술하려는데요 (by 냉정한 찔레꽃) 류수착 교수님 공학윤리 시험 (by 촉촉한 원추리)

댓글 달기

  • 응시자격은 따로 없고, 시험난도는 요새 회계사보다 살짝 낮거나 엇비슷한 수준까지 올라왔고...
    전망은 돈은 잘 버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노무사 수준이 매년 상승하고는 있었지만, 올해 특히 수직상승한 이유가...
    올해 수험생이 작년대비 25% 폭등했습니다. 내년에는 더 상승할 예정이고 꾸준히 느는 추세고요.
    사법시험 폐지로 사법시험준비생들이 그나마 시험과목이 겹치는 노무사쪽으로 대거 유입되어 한해한해 수험생 수준이나 난도가 수직상승하고 있습니다.

    시험준비기간은 2년~5년 잡으셔야 합니다.
    여기서 2년이라는건 2년 하면 합격한다는게 아니라 보통 2년은 공부해야 어느정도 실력을 갖출 수 있다는 것이고요. 경쟁이 매우 심한만큼 4년 아니라 10년 해도 떨어질 사람은 당연히 떨어집니다. 1차 시험은 어느정도 할만한데, 2차가 헬인 시험입니다...
  • 갠적으로 상대생이시면 차라리 회계사나 세무사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이 시험 진짜 뽑는 인원도 250명 밖에 안되고, 사법시험 폐지와 겹쳐서 지금 제일 북새통 이루고 있는 시험입니다. 그렇다고 합격하는데 들이는 노력이나 난도에 비해 나중에 벌이나 전망 같은 것은 조금 불명확한 것 같고요.
  • @청렴한 산뽕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7.10 19:21
    많은도움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글쓴이
    하는 일은 노동법 관계된 전문가라고 보시면 됩니다. 주로 취업규칙의 정비라든가 4대보험 신고라든가 노사협약을 중재하는 실무적인 부분이라든가 부당해고 구제신청 대행이라든가 경영컨설팅 같은게 있습니다.
    관련 서적은 딱히 생각나지 않습니다.
  • 4~50대 대기업 인사/총무 파트에 일하는 사람들이 직장 생활과 병행해서 취득하기도 하던데 그건 옛날에나 가능한거였군요
  • @야릇한 민들레
    과거 일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과거에는 그냥 시험 문제 수준 자체도 이론적인거 외워서 쓰는거라 어렵지 않았지만, 몇 년전부터 법전 주어지기 시작하면서부터 문제수준이 고시급으로 치고 올라갔다고 하더군요.
    회계사 시험도 4~50대 대기업 회계파트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이 직장과 병행해서 가끔 붙기는 하는데, 그건 요행수 같고요;;;
    아마 노무사 시험도 4~50대 대기업 인사/총무 파트에 일하는 사람들이 직장과 병행해서 취득하는 것도 있기는 있겠지만, 그건 요행수일 것 같습니다.
  • 요즘엔 진짜 사시하던 사람들이나 상위권 로스쿨졸업생도 넘쳐나서 참...
  • ★취업,진로 관련 글은 취업진로상담 게시판에 써주세요★
  • 법학베이스가 있다는 전제로(법대졸업) 빡세게 공부하면 운좋으면 1년안에 합격가능하구요, 상대생이시니 법을 전혀 모르실테니 2년은 잡으셔야 할듯

    노무사학원 있습니다 한림법학원 검색해보세요 ^^

    주변에 지인들 노무사 많아서... 저는 로스쿨생이라 자세한건 모르겠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8640 공부 여럿이 하는 건 좋은데8 신선한 감자 2015.05.25
18639 허벅지 살 빼는 법!!!12 무거운 혹느릅나무 2015.06.27
18638 이상하네요. 왜 행복하지 않죠?15 밝은 명아주 2015.07.30
18637 부산대 왕귀했으면 좋겠다6 다친 꽃며느리밥풀 2015.10.26
18636 아카데미피부과 뾰루지 잘 짜나요?12 억쎈 개미취 2015.12.15
18635 수영강습 받는데 스승의날로 1만원 거둔다네요.9 귀여운 부겐빌레아 2016.05.16
18634 근데 저희학교정도면18 냉정한 달리아 2016.06.25
18633 변리사 생각중인데..9 답답한 구기자나무 2016.10.15
18632 어휴...쉅중에 질문충들을 땜에 스트레스19 부지런한 금송 2017.04.06
18631 최종면접 결과 기다리면서 뭐하셨나요?ㅠㅠ14 섹시한 붉은토끼풀 2017.11.23
18630 성적 빨리 나온다면 언제쯤일까요4 아픈 망초 2017.12.25
18629 얼굴 수염 제모 얼마 정도 들까요16 귀여운 가는괴불주머니 2018.11.29
18628 부산외대 다니는 친구가 집단 이기주의 라길래5 창백한 갯완두 2018.12.15
18627 마이피누 소개팅이 고민9 교활한 금붓꽃 2012.11.24
18626 비제로나 에이제로받은사람이3 과감한 둥근바위솔 2013.06.30
18625 데이비드한? 강사님 괜찮은가요??11 짜릿한 흰씀바귀 2013.08.29
18624 역시 기숙사 반응...6 빠른 호밀 2013.08.31
18623 여름에 비중격만곡증 수술하려는데요8 냉정한 찔레꽃 2014.03.23
노무사에 관심있는 상대생인데요9 다친 변산바람꽃 2015.07.10
18621 류수착 교수님 공학윤리 시험 촉촉한 원추리 2015.10.1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