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생이 지금 18살 고등학교 2학년이에요.
1년전만해도 공부좀 해라 라는 잔소리를 했엇는데 이제는
제발 집에나 쫌 일찍 들어와라는 말 만 되풀이합니다.
학교를 일찍 마치는 지도 몰랐습니다 . 마치고 항상 친구집에서 놀고 온다는데
어느 순간부터 법적으로? 청소년이 하면 안되는 것들을 하고....
인정하기 싫어서 입에 담기도 싫네요.....
시험 점수가 잘 안나오는거 보면 자존감도 낮아지는것 같고
공부를 안하면서 그러는건 뭐죠? 꼴랑 시험기간에 몇일 공부하면 당연히 점수가 잘나올거라고 생각하는지
답답합니다 ㅠㅠㅠㅠ
이런 아이는 어떻게하면 좀 스스로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정신을 차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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