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다 ....

글쓴이2015.07.12 01:44조회 수 846댓글 5

    • 글자 크기

처음으로 결혼까지 생각했던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


술로 시간을 보내다


이때까지 그런걸 왜 보냐했던 타로 ......


마지막 그런 점꽤라도 믿어보자는 심보로 유명하다는 타로집 처음 가봤는데 ....


우리둘은 연애관이 너무 달랐다네요 ....


저는 좋으면 매일 보고싶어서 안달나는 스타일이고


그 친구는 이성적 합리적이라 좋아도 가끔보면된다 ..... 자기 일은 무조건 우선이다 ..... 이렇게 나오네요


사귈때 일주일에 한 번 보는것도 힘들지 않았었는데 ....


사실 헤어지고 이친구가 절 좋아했던건 맞는것 같은데 주변에서 그 친구는 사랑이 아니였다는 말들이 많았었는데


그나마 위로가 되네요 .........


뭐 결론은 그친구는 한번 마음먹은일 바꾸는 스타일이 아니라고 ... 부정적이였지만


그 친구가 절 많이 좋아했었다고 나오니 .... 그거에 위안을 삼아야겠네요 ....


새벽에 정리를 하다 혼자 주절주절 했습니다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34263 [레알피누] .11 청렴한 물배추 2015.05.24
34262 여자번호딸때 어떻게시작해야함?11 조용한 땅비싸리 2018.11.16
34261 썸이 식어가는 과정11 우수한 쇠별꽃 2018.07.10
34260 남자친구랑 헤어지고나서 행복해요11 생생한 개머루 2014.07.10
34259 [레알피누] ㅡ11 한심한 층꽃나무 2017.08.03
34258 여자가 남자 좋아하는 티 내는 거11 천재 겹벚나무 2017.12.09
34257 데이트 비용 부담되네요..11 병걸린 주름잎 2017.05.03
34256 와 내일 화요일이다11 정중한 송장풀 2013.10.07
34255 남친이 번호 바꿔버림 멘붕ㅋㅋㅋ11 괴로운 딱총나무 2013.09.13
34254 자신이 반짝이에 올라온다면 어떤가요?11 고고한 선밀나물 2016.05.04
34253 남자 탈모 미녹시딜?11 정중한 홍가시나무 2015.09.21
34252 [레알피누] 사진 안 보여주는건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11 애매한 밤나무 2013.07.24
34251 감사합니다11 배고픈 히말라야시더 2018.09.05
34250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1 즐거운 할미꽃 2013.08.25
34249 평소에 아무생각없던11 서운한 삽주 2014.11.13
34248 내일 복귀인 군인입니다11 해괴한 수크령 2017.06.01
34247 공공장소 스킨십 어디까지 허용하나요?11 서운한 개연꽃 2015.12.01
34246 여자가 웃을때 윙크섞으면11 황송한 노랑어리연꽃 2019.10.06
34245 마이러버는요11 기쁜 씀바귀 2015.02.07
34244 진짜 어떻게 잊나요ㅠ11 근육질 실유카 2019.01.0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