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교지 편집 위원회 108호 인터뷰이를 모집합니다!>
안녕하세요, 부산대 교지 편집위원회 '효원'의 수습위원 김경미라고 합니다:) 여러분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 여기에 글을 쓰게 되었어요.
"당신의 꿈은 무엇인가요?"
요즈음 흔해진 이 질문을 받았을 때, 여러분은 자신의 꿈을 생각하나요, 혹은 이게 '꿈'이라고 할 수 있을지 주저하게 되나요? 뭔가 멋지고, 거대하고, 근사한 답을 내놓아야만 할 것 같지 않나요? 한비야씨는 공무원이 꿈이라는 청년의 뺨을 때렸고 우리 사회는 "꿈을 쫓아라"가 유행처럼 퍼졌지요.
제 꿈은, 시인이 되어 여행도 하고 그림도 그리는 거에요. 제 꿈을 누군가가 이상적이라며 비판할 근거가 없듯, 공무원이나 회사원이 꿈인 이를 현실적이라며 비판할 근거도 없어요.
왜 삼성에 입사하는 것은 꿈이 되면 안되나요?
왜 부자가 되는 것은 꿈이라고 이야기하면 안되나요?
왜 공무원이, 회사원이 꿈이면 안되나요?
환경미화원이 꿈이라는 아이의 생각이 보잘 것 없는 것이 아니듯, 삼성에 취직하는게 꿈인 아이의 생각도 속물적인 것 만은 아니에요.
지나치게 냉혹했던 사회는 "젊은이들에게 진짜 꿈이 필요하다"며 이상과 가슴 속 열정을 불태워 '진짜 꿈'을 찾아내라는 대안을 내놓았지요.
하지만 아니에요.
지금 우리에게 정말로 필요한 건,
어떤 꿈도 '평가'하지 않는 사회입니다
모두의 꿈을 존중해주는 사회에요.
괜찮아요, 여러분은 어떤 사람이고, 어떤 꿈이 지금 가장 간절한가요?
인터뷰라기보다도, 여러분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여러분이 진짜 생각하는게 무엇인지, 나누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 솔직하게 이야기해주세요.
쪽지 주시거나, 패이스북의 부산대 교지 편집위원회 <효원> 페이지로 페북 메시지를 주셔도 되며, 01029266912로 문자 전화 카톡 남겨주셔도 됩니다!
시간이나 날짜는 독자분 스케줄에 맞추어 언제라도 가능해요 :) 많이 알려주시고, 어울리는 친구들도 소환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부산대 교지 편집위원회 '효원'의 수습위원 김경미라고 합니다:) 여러분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 여기에 글을 쓰게 되었어요.
"당신의 꿈은 무엇인가요?"
요즈음 흔해진 이 질문을 받았을 때, 여러분은 자신의 꿈을 생각하나요, 혹은 이게 '꿈'이라고 할 수 있을지 주저하게 되나요? 뭔가 멋지고, 거대하고, 근사한 답을 내놓아야만 할 것 같지 않나요? 한비야씨는 공무원이 꿈이라는 청년의 뺨을 때렸고 우리 사회는 "꿈을 쫓아라"가 유행처럼 퍼졌지요.
제 꿈은, 시인이 되어 여행도 하고 그림도 그리는 거에요. 제 꿈을 누군가가 이상적이라며 비판할 근거가 없듯, 공무원이나 회사원이 꿈인 이를 현실적이라며 비판할 근거도 없어요.
왜 삼성에 입사하는 것은 꿈이 되면 안되나요?
왜 부자가 되는 것은 꿈이라고 이야기하면 안되나요?
왜 공무원이, 회사원이 꿈이면 안되나요?
환경미화원이 꿈이라는 아이의 생각이 보잘 것 없는 것이 아니듯, 삼성에 취직하는게 꿈인 아이의 생각도 속물적인 것 만은 아니에요.
지나치게 냉혹했던 사회는 "젊은이들에게 진짜 꿈이 필요하다"며 이상과 가슴 속 열정을 불태워 '진짜 꿈'을 찾아내라는 대안을 내놓았지요.
하지만 아니에요.
지금 우리에게 정말로 필요한 건,
어떤 꿈도 '평가'하지 않는 사회입니다
모두의 꿈을 존중해주는 사회에요.
괜찮아요, 여러분은 어떤 사람이고, 어떤 꿈이 지금 가장 간절한가요?
인터뷰라기보다도, 여러분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여러분이 진짜 생각하는게 무엇인지, 나누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 솔직하게 이야기해주세요.
쪽지 주시거나, 패이스북의 부산대 교지 편집위원회 <효원> 페이지로 페북 메시지를 주셔도 되며, 01029266912로 문자 전화 카톡 남겨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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