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한 솔나물2015.07.12 20:38조회 수 2112댓글 20

청소년일땐 나름 멘탈이 강하다고 생각했는데 성인이 된 후로는 인간관계에 있어 멘탈이 너무 약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좋은사람이 되고싶고
혹시나 잘못된 일로 제가 좋아하던 사람이
떠나가면 정신이 나갈정도로 생활이 엉망이
되어버립니다... 그게 친구든 이성이든...

사람을 잃는것이 두려워서 사랑도 매번 제대로 하지 못한 것 같고...

이렇게 약한멘탈을 어떻게 하면 조금더 단단해질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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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 멘티 신청해요!!!ㅠ (by 해맑은 혹느릅나무) 멘탈이...(털썩)OTL (by 밝은 궁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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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댓글 새로고침

청렴한 계뇨
2015.7.12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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깎이다 보면 어느새 달라져있을거에요 수용할 줄도 알아야 할 것 같아요...
게으른 나팔꽃
2015.7.12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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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신경안쓰면 된다.. 라고 말하고 싶은데

그게 안되니 그런거겠죠 ㅇㅇ

솔직히 뭐라해줘야될지 모르겠네요

아는 사람들중에 자기는 고쳤다고 해도 남인 제입장에서 보면 똑같이 그러고 있고

고치는 사람을 본적이 없어서..
겸연쩍은 후박나무
2015.7.12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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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비슷하시네요. 시간지나고나니 친구관계는 어느정도 포기하게되고 연인관계 마음주는걸 닫게 되더군요. 언제나 헤어짐을 준비한다고 해야 할까요? 약한멘탈이 강해지기보단 약한멘탈에 적응되는것 같습니다.
활동적인 노루참나물
2015.7.12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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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나 채근담을 추천합니다.
외로운 방풍
2015.7.12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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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만나서 물좀빼야 겠네요
해박한 황기
2015.7.1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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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땐 세상에 믿을놈 하나없다 사람 속은 오늘 다르고 내일 다를수 있다 이렇게 생각해보세요. 부정적으로 보일수는있지만 틀린말은 아니라고생각합니다.
해박한 황기
2015.7.12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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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땐 세상에 믿을놈 하나없다 사람 속은 오늘 다르고 내일 다를수 있다 이렇게 생각해보세요. 부정적으로 보일수는있지만 틀린말은 아니라고생각합니다. 물론 항상 이래선 안되겠죠 배풀 줄도 알아야합니다
해박한 황기
2015.7.12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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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땐 세상에 믿을놈 하나없다 사람 속은 오늘 다르고 내일 다를수 있다 이렇게 생각해보세요. 부정적으로 보일수는있지만 틀린말은 아니라고생각합니다. 물론 항상 이래선 안되겠죠 배풀 줄도 알아야합니다
때리고싶은 졸참나무
2015.7.12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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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 성격이다가 몇 번 친구든 연인이든 이별들을 겪다보니 힘들더라구요 지금은 세상을 좀 더 크고 여유롭게 보려고 노력 중이에요
그런데 윗분의 말씀엔 좀 의문이 드네요 저는 애초부터 세상에 믿을 사람 없다고 결론 지어버리고, 색안경 끼는 건 앞으로의 인간관계에 더 잿밥 뿌리는 게 아닌가 싶은데요
편견은 이해심이랑 반비례한다고 생각해요
세상을 크게 보고 사람 사이 일에서 대범해지려면 이해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네요
@때리고싶은 졸참나무

외로운 방풍
2015.7.12 22:50
댓글 추천 0 비추천 2

일기는 일기장에.
부탁드립니다
@외로운 방풍

때리고싶은 졸참나무
2015.7.12 22:5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님도 물 잔뜩 빼셔야 겠네요
ㅎㅇ 동물원게이지?요
@때리고싶은 졸참나무

외로운 방풍
2015.7.12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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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해줘도 이따위로 답변하면 안되죠^^
@외로운 방풍

때리고싶은 졸참나무
2015.7.12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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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문제죠? 구체적으로 말씀하셨음 좋겠네요
지적을 해줘도 이따위로 답변하면 안 되죠^^
@때리고싶은 졸참나무

외로운 방풍
2015.7.12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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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인성이 문제네요
여기는 네이버지식인이 아닙니다 생각하고 올리십시오
당신하고 놀아줄만큼 한가하지 않습니다
@외로운 방풍

때리고싶은 졸참나무
2015.7.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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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모자란 점이 참으로 많습니다 이번에도 저가 부족해서 마찰이 생겼네요 님 기분을 언짢게 만들어 저도 마음이 안 좋네요 님의 사고방식을 이해하지 못 해서 인 거 같습니다 바쁘신데 이렇게 꼬박꼬박 답 해주셨다니 새삼 감동이네요 앞으로 답변은 안 해주셔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ㅎㅎ
@때리고싶은 졸참나무

외로운 방풍
2015.7.13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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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앞으로 이런글 남기지 마십시요
님덕분에 좋은밤되기는 글렀네요ㅎㅎ
기분이 많이 상했습니다
외로운 방풍
2015.7.12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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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빼라구요 답답하시네
외로운 방풍
2015.7.12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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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부터 노답이시네
@외로운 방풍

때리고싶은 졸참나무
2015.7.12 23:4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진짜 힘든 사람한테는 정말 사소한 것도 크게 들리고 스크래치 남길 수 있습니다 생각이 정말 어리시고 남 생각은 티끌 만큼도 못 하시는 분이시네요 이런 답변 듣고 싶어서 식물원에다가 올렸겠습니까 같은 학교 학생이란 게 참으로 부끄럽네요 부산대 수준입니까 이게
@때리고싶은 졸참나무

외로운 방풍
2015.7.12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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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조언해주는 방식과 접근하는 방식이 다다릅니다
저는 진심으로 생각해서 조언해주는 겁니다
저는 님이 더부끄럽네요 그런 좁은 사고방식과 다양성을 존중못하니 평생 그렇게 사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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