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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밀한 인동2015.07.15 07:52조회 수 1317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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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이 불행하길 바라는 마음 (by 허약한 부처손) . (by 우아한 마디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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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이란게 쉽게 못변함
  • @때리고싶은 사피니아
    그걸 어떻게 확신하죠? 경험해보신건가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긴 한데.. 만약 해보지도 않고 그렇게 판단하는 것이라면 인생에 있어서 크나큰 실수가 되지도 않을까요..?
  • @글쓴이
    네 경험해봤구요 이번 연애이후로 사람 변하게 만드는건 무리라고 생각했습니다 어느 한부분이 안맞는걸 못참겠어서 헤어진거면 헤어지는게 맞습니다 안맞는걸 참고 사귈수있을정도의 안맞음이면 계속 가는거고
  • 저도 윗분에 동의 남자지만 사람 쉽게안변해요. 경험도 해봤구요. 다시 이어진 커플 잘되긴 힘듭니다 ㅎ
  • 변명일수도 있고 진심일수도 있고 케바케.
    그래도 자기 경험상 미뤄봤을때 그렇게 하는게 좋겠다싶어서 말하는거겠죠 어찌됐든 다시 안만나고싶은건 똑같은데 변명이면 따질것도 아니고..
    변명이면 그냥 놓는게 답일거같아요
  • 배려해서 헤어지지 않을 수 있었다면 애초에 헤어지지 않았겠죠... 정말 사람은 안변해요 ㅋㅋ
  • 다들 부정적이시네요.. 한번도 헤어질 위기 없이 사랑해서 결혼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데 그런 위기 없이 결혼한다면 결혼은 함부로 취소할수도 없는데.. 불안하지 않나요..? 제주변은 오히려 몇번 헤어졌다 다시 만나서 결혼까지 간 사람들이 잘 사는 경우를 많이 봤거든요~ 케바케지만 사람은 변할 수도 있는거 같아요~
  • @글쓴이
    이십년 달리 살아온 사람들끼리 연애하는데 어떻게 위기가 없겠어요 .. ㅎㅎ 위기에서 끝까지 버리지 않고 미우나 고우나 내 사람으로 지켜나가는게 중요한데 한 번 헤어지면 그 다음 헤어지는건 더 쉽더라고요.. 신뢰가 무너지고요 믿음이 깨지면 오래가기 힘들다고 봅니다 (글구 바람문제로 헤어지면 분명 다시 바람핍니다 손버릇 문제도 그렇구요.. 그 외에 다른일은 사랑한다면 이해할 수 있는거라 생각하는데 헤어지자고 말하는 순간 그동안 쌓아온게 모두 어긋나더라고요..
  • 변명이 아니라 진심일걸요~ 실제로 저도 경험해봤고 주위에서도 많이 봤어요 헤어졌다 다시 만나면 결국 또 같은 이유로 헤어지게 되더라구요 물론 일반화 할 순 없지만 대부분 그런거 같아요
  • 사람 고쳐쓰는거 아님다 ㅋㅋㅋㅋㅋㅋ 안맞으면 빨리 헤어지는게 최상책이라고 생각해요
  • 만남을 끝맺으면서 마지막으로 하는말인데 끝까지 진심이녜 의심하다니...ㅠㅠ
    연애의 발견이라는 드라마에 보면 더 바닥까지 가봐야 알겠냐고 하는 대사가 있는데
    끝까지 안봐도 뻔히 아는데 바닥까지 가고싶지 않은거죠 더 안가보고 끝내야 덜 힘들고 덜 아픈거 아니까 하는말이에요..
  • 좋게바뀔수있는사람이었다면 처음부터 좋은사람이었을것 같아요
  • 사람고쳐쓰는거아님22 약 20년을 그렇게 살아왔는덕
  • 제생각은 둘다입니다
    헤어졋다 다시만나도 상대방이 노력안해주면 또 같은이유로 싸우더라구요
    그리고 나이 어린여자일수록 주변에 남자도 많고 자기 좋다는 사람도잇고 본인도 어린만큼 여러남자 만나보고싶어해요
    나이도 좀 먹고 주변에 만날 남자도 없으면
    헤어지기 쉽지 않을꺼에요
  • 그럼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게 서로를 배려하겠죠~ 가 쉬우면 그런말이 안나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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