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친이 보고싶네요

글쓴이2015.07.17 09:25조회 수 1115댓글 5

    • 글자 크기
밑에 전남친이 보고싶다는 글을 보면서 격한공감을 해요 .
전여친이랑은 학기초에 헤어져서 벌써 시간이 꽤 흐르거같은데 다른사람을 그 가운데 만나보아도 저도 똑같이 전여친과 비교하게되네요 그러면서 결국 잘 안되고
다시 연락하고 싶은 마음은 있어도 다시 만나는 걸 생각하면 예전좋았을때 처럼 그렇게 사귈수있을까 싶고 막막하네요
언제쯤 잊을 수있을까요 시간이 약이라지만 약빨이 안드네요 ㅠㅠ 매일 페북보고 카톡프사확인하는 제가 잊지못하는게 맞는거 같아서 답답합니다
정말 시간이 약 맞나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자면...아뇨
    시간이 희미하게는 해주지만요..확실히
    음..저같은 경우는 잊으려하기보다는 그냥 제 마음속에
    던져버리자 하고 생각했었어요
    그냥 맘속에 놔둬버리고 생각하고싶을땐 언제든지
    생각하고 혼자 속으로 말도걸어보고 했어요
    제가 드리고싶은 말씀은.. 잊으려노력한다기보단 그냥 내 마음한켠에 존재해서 같이간다고 생각해보는걸 추천합니다
    안잊혀진다 슬퍼할 문제가 아니라요..
    어느순간 여친에대한 기억이 놀랍도록 옅어져있는 자신을 보게될거에요
    그리워했던 처절했던 옛날자신이 조금은 그리워질? 정도로 옅어질겁니다
    머...그래도 가끔은 떠오르면 지금도 혼자 말 걸어보고합니다 ㅋㅋㅋㅋ
  • @민망한 미나리아재비
    진짜 사개론 댓글은 가끔 캡쳐떠서 간직하고 싶은 그링 마늠
  • 시간지나봐요 아무것도 아니게됨.
  • 1년지낫는게도 이러는사람도잇어요.....젠장
  • 시원하게 여자만나서 물빼야겠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19523 아침공기가 차구나6 어두운 지리오리방풀 2017.08.31
19522 아침마다 서서 고민 입니다ㅠ13 답답한 산부추 2014.04.05
19521 아침부터 괴롭다...2 교활한 작살나무 2015.07.23
19520 아침부터 기분이 좋네요 ㅋㅋ2 정겨운 노루오줌 2013.10.29
19519 아침부터 들이댔는데...10 의연한 곰딸기 2013.04.21
19518 아침부터 생각나네요4 예쁜 비파나무 2016.08.28
19517 아침부터 외롭네요ㅠ5 못생긴 엉겅퀴 2017.11.13
19516 아침수업있을시에1 의연한 꽈리 2013.07.18
19515 아침에 눈떴을 때부터 잠들기 직전까지22 다친 명자꽃 2013.04.27
19514 아침에 일어나3 엄격한 고구마 2018.04.07
19513 아침에 일어나면3 적나라한 벚나무 2019.02.02
19512 아침에 일어나서 카톡하는데11 납작한 쥐똥나무 2018.11.08
19511 아침이 싫다1 찬란한 나도송이풀 2015.11.03
19510 아침이 싫다3 짜릿한 보리수나무 2015.11.03
19509 아침이고 주말인데 만날 이성이 없어요19 깨끗한 눈개승마 2015.05.09
19508 아침인사 연락하는방법~!34 해괴한 영춘화 2018.03.28
19507 아파요4 가벼운 나도풍란 2015.09.30
19506 아파요 가슴이1 살벌한 가지복수초 2016.09.30
19505 아프냐13 근육질 함박꽃나무 2014.10.12
19504 아프니까8 태연한 새박 2013.11.1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