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내에 토론할거리가 넘쳐나는 것 같네요.
학생회와 정치, 총장 직선제, 효원 굿플러스 문제, 기숙사 원생회,
교내 음주 문제 등... 굳이 다른 정치 사안을 배제 하는 것은 아니지만
교내 문제 만으로도 마이피누에서 의견을 나누고 토론의 장을 형성하고
교내 여론 형성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익명 게시판의 경우 자신을 들어내지 않음에 따라 지나치게 상대방을 몰아세우거나
근거 없이 남을 비방하는 일이 많은 것 같습니다.
게시판 형태 자체를 주장과 근거를 쓰는 블럭을 나누고 그리고 출처를 달 수 있게 하면
더 정확한 의견을 남에게 제시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 같습니다.
옛 선배들께서 부대 자게를 회상하시면서 토론과 학문에 장이라 여겼던 것을 되 살릴 수 있을까..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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